제 남자친구는 올 27세로
저를 만나기 전까지는 여자를 한번도 사귀어 본 적없는 사람이에요
음~~ 여자들은요 남자친구한테 머 말하지 않아도 기대하는거 많잖아요..
예를 들어 감동적인 그 무언가..
하루종일 너무 일에치여서 온 몸이 녹초가 되어있다가 퇴근하려고 나가는데
사무실 앞에 기다리고 있는 남자친구 같은거요..
그런 여자의 심리에 대한 센스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오빠에요..
머.. 어떻게 해주면 여자가 감동할지 그런걸.. 너무 몰라요..
처음 사귀는거라 이해할 수 있긴 하지만..
어떨 땐 답답하기까지 하더라구요..
오빠한테 그랬죠.. "오빤 여자 맘을 너무 모르는거 같아.."
그랬더니 오빠 말 "그럼 빙빙 돌려서 말하지 말고 원하는걸 바로 얘기해주면 좋잖아.."
그러는거에요.. 바로 얘기해서 받으면.. 그게 업드려 절받기지.. 흠흠..
이런 남자친구는 어케 치료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