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회사를 그만두거든요. 자의반 타의반.
하는일도 없이 빈둥거리고 놀다가 그만 회사가 실컷일해주고 상대회사가 부도내고잠적한 상태라서 지금 회사 재정이 너무 어렵거든요. 저번달 월급도 15일후에 받았고..
그래서 그냥 나간다 했죠. 그래서 지금 사모님이 나와계시는데.
문제는 제가 19일날 입사일이라서 저는 19일까지만 정시출근해주고 (월급이 제 날짜에 안나올거 뻔하니까) 10월 마지막날까지는 그냥 시간봐서 한번씩 들릴 예정이거든요.
뭐가 문제냐구요?
사모님이 컴맹이라는게 문제죠.
제가 몇번을 알아듣게 얘기해도 금방 잊어버리고..
제 생각엔 6개월은 걸릴것 같은데..
저도 계속 놀고만 있을수 없어 직장을 구해야하는데..
사무실엔 사장님과 저 둘뿐이여서 따로 전수해줄 사람도 없거든요
19일까지 그리고 마지막까지만 해줘서 욕 안먹을까요?
제가 있어준다고 해서 실력이 부쩍부쩍 늘것도 아니고..
정말 머리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