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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바람..바람.. 와따가 사라지는 바람?

유끼꼬 |2003.10.08 12:44
조회 4,389 |추천 0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토론(?)을 하고저 이케 글을 올림당.

그간 바뿌던 일도 지나구 해서리..*^^*


어제는 울 짱구와 하나의 주제를 놓구 신경전아닌 신경전을 버렸드랬슴당.

그눔의 주제가 도대체 모냐?? 바로 “바람 ” 이람당.

누가 이런 노래를 불렀던가여..

그대 이름은 바람..바람..바람..와따가 사라지는 바람....

그대 이름은 바람..바람..바람..날 울려놓구 가는 바람....

캬~~ 노래는 좋은디.. 그 눔의 바람이라는거이~~

도당체.. 바람의 기준이 무엇이람까?


나 : 쟈갸~~ 나한테 바람피문 뒥을줄 아러~

짱구 :(곰고미 생각하더니 꺼낸말이란게..) 바람의 기준이 몬데??

나 : (갑작스런 질문에 당황..) 바람의 기준?

     어.....바람의 기준이라는거이...


여기서 잠깐~!

여러분 바람의 기준이 무엇입니까? 그러고 보니 명확히..

바람의 기준이 무얼까 하고 생각을 해봤슴당..에휴~ 어려분 문제인듯..

짱구 : 니가 생각하는 바람이 모라구 생각을 해?

나 : 글쎄... 내가 생각하는 바람인란...

짱구와 이런저런 말 끝에 나온 두단어.....이고이~~어려운고이라~~

1. 에로스적인 사랑.

2. 플라토닉적인 사랑.

즉, 육체적인 사랑이냐? 아님 정신적인 사랑이냐?

여러분들은 어떤게 바람이라고 생각하심까????


짱구 : 유끼꼬는 에로스적인 사랑이 바람이라고 생각해?

       아님 플라토닉적인 사랑이 바람이라고 생각해?

나 : 나는....... 에로스적인 사랑..

     내 남자가 딴여자랑 에로스적인 행각을 벌였다는 상상...

     (눈 크게 뚜구) 용서 못해~!!!!!

여자분덜..(남자분덜도 그렇겠지만여...)

아니 내 남자가 어디 다른 여자랑 같이 잔다는것이.. 용서할일 입니까?

도저히 용서못하죠? 안 그렇슴까?

이때, 짱구의 한마디...

짱구 : 그럼 ....... 여자집(아시죠? 어딜 말하는지..)에 가서..

       하룻밤(?) ...... 그것두 바람인가?

나 :(이론... 써글...) 당신이 모가 모자라서(?) 여자집을 가~!!!!!

짱구 : (수습을 하고 나선 말임당)

       그러니까 내가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아...

       그런것도 바람에 해당이 되냔 말이징~! 밥탱이~

       용돈을 마니 줘야 그런데라두 가징~~~

나 : 모가 어쩌구 어째~!!! (흐미~ 남자덜이란...)

짱구 : 취소~! 취소~! 넝담이야~~(애교~)


여러분.. 울짱구가 한말대로라면 그것두 바람인가여?

제 생각엔...(내가 잘못 생각한건가??)

모.. 남자들 어디 여자집(?)에 한두번 안 가본 사내있겠슴까?

다들 한번도 안 갔다고 사탕 발림의 거짓말을 하지만...

어디 그 말을 믿으라고 하는 말인가요???

짱구 : 남자치구 그런데 안가본 눔이 어딨누?

나 : 글킨해... 그럼 그건 바람이 아닌가?

짱구 : 당근, 그건 바람이 아니지..

       여자집(?)가서 하룻밤 잤다구 다 바람이면..

       바람 안피는 남자들이 어디있겠냐??

짱구의 이런저런 말들로 인해 ...다시 혼동~!!

짱구한테 세뇌되서 그런지 그건 바람이 아니라고 생각을 했슴당.


나 : 그럼 짱구가 생각하는 바람은 모지?

짱구 : 음....

       내가 생각하는 바람은 플라토닉 사랑이야~

나 : 왜??

짱구 말에 의함 플라토닉 사랑이 더 위험하다고 함당.

듣고 보니 그런 것 같기두 하구..아닌 것 같기두 하구..

짱구 왈,

플로토닉사랑은 육체적인 사랑은 아니지만 정신적으로 그 사람을 생각 하는거라구..

예를 들어 나랑 같이 밥을 먹더라두.. 머릿속으론 그 여자를 생각하구..

나와 함께 자더라두 머릿속으로 그 여자를 생각하구..

심지어 나와 함께 잠자리를 하더라두 그 여자를 생각하는 것이 ...

그것이 바로 플라토닉 사랑인거라구 그렇게 말을 함당.


짱구 : 넌 그런 나랑 평생 같이 살수 있어?

       니가 아닌 다른 사람을 맘에 두구 있는 사람과..

       평생 같이 살수 있냔 말이야~~!

       그게 더 힘들지~

나 : (듣고 보니 그런 것 같슴당) 웅.....

     그럼 못살지... 내가 아닌 다른 여자를 생각하는 남자랑

     어케 가치 사냐??

짱구 : 왜... 너는 꼭 내가 다른 여자랑 에로스적인 사랑을

       하면 그게 바람이라며....

나 : 흥...몰라..몰라...


여러분~ 진짜 모르겠슴당..

어떤게 바람인지..내가 아닌 다른사람과 함께 에로스적인 사랑을 나눈다?

그것두 바람인거 같구... 내가 아닌 다른사람을 생각한다?

그것도 바람인거 같구...

그럼 둘다 바람인가??? ㅋㅋㅋ (알쏭~ 달쏭~)

    

어제 저녁,,

바람이란 주제를 놓고 얘기를 했슴당..

그럼서 그냥 지나가는 말루..( 지나가는 말이 아닌듯함당..)

짱구가 저에게 이런 말을 했슴당.

짱구 : 너 바람 펴~ 피고 싶음..

       나 자유론거 알자나.. 니가 피고 싶음 펴~ (헉스~)

나 : 나 진짜 바람 핀다~~아?

     (안 말릴테니 피라는 손짓까지 함당..모야? 이남자~)

갠시리 기분이 나빴슴당.. 무슨 남자가 지 여자보고 바람을 피랍니까?

나한테 관심이 없는건지..

나 : (기분 상함) 내가 바람펴두 상관없다면...

     어디...나중에 후회하지마로~~

짱구 : 단...(조건을 달껀가?)

       바람을 피는건 좋은데.. 나한테 걸리면 그땐 둑음이야~

       ㅋㅋㅋㅋ 나한테 걸림 바로 둑음이지~! 알아써?

나 : 흐미~~ 바람을 피라는거야? 말라는거야?

요즘세상에..

결혼해서 앤 하나 없는 것이 바보라는 소릴 들었슴당.

정말 그런지? 진짜루 결혼해서 남편따로 앤 따로 있는 것이 과연 정상인지..

짱구는 그럼당..

내가 바람을 피고 싶음 피라구  그게 에로스적인 사랑이든..아님 플라토닉적인 사랑이든..하지만 내가 바람을 피는 걸로 인해

짱구와 나의 가정이 파탄이 나거나, 아님 그걸로 인해..

둘 사이에 문제가 생긴다든지

그럴 경우에는 ... 그 후에는 책임 못진다구..

그럼?? 가정에 아무 지장두 주지 않구..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하면서..

그러면서 뒤로는 바람을 피고... 그럼 된다는 말인가?

허긴..저를 얼마나 믿음 그러겠슴까? 그렇져?


저..한마디 하구 이불 뒤집어 쓰고 잤슴당..

나 : (나를 얼마나 믿음 저럴까??)

     옵빠두 바람 한번 펴봐라~~

     어디...나같은 여자 있는줄 알아?

     말이야 바른 말이지... 나같은 여자 얻은걸 복이라구 생각해~!



울짱구는 아주 복에 겨워 삼당..

말이 바른 말이지 나같은 여자가 어딨다구.. 세상 여자 나 반만큼만 해보라지~

(나만의 착각임.. 돌 던지심.. 막을 능력이 없음..에구.. 지긋지긋한 관절염..ㅋㅋ)

난..난 말야~

당신이 비록 살인을 하고 돌아온다 하여도 피 묻은 옷을 들고 울 지언정..

당신은 이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내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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