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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성 소수민족-바이족

또이 |2006.11.12 01:39
조회 98 |추천 0
인구분포
약 148만명이 살고 있으며, 그중 따리 바이(大理白族)족 자치주에 80%가 거주하고 있고, 나머지는 쿤밍(昆明), 리쟝(麗江), 누쟝(怒江), 원샨(文山), 띠칭(迪慶), 츄숑(楚雄)등 윈난성의 서북쪽에 주로 분포되어 있다. 또한 쓰촨성(四川省), 꾸이조우성(貴州省), 후난성(湖南省) 등지에도 거주하고 있다.

역 사
바이(白)은 중국의 55개 소수민족 중에 가장 오래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갖고 있는 민족 중의 하나이다. 전국(戰國)시대에 초(楚)나라의 군사들이 운남지역으로 들어와서 교통이 편리하고 자연 환경이 좋은 곳에 거주하기 시작하면서 본래 있던 민족들과 통혼을 했다. 한(漢)나라 시대에도 윈난(云南)으로 군사를 파견했는데, 이때 많은 수가 윈난에 머무르게 되었고, 또한 전쟁을 피해서 도망 온 사람들도 있었다.

이 사람들이 전국시대에 이주해 왔던 사람들과 함께 거주하기 시작하면서 "쏘우(sou)인"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이 "쏘우"중에서 일부분이 나중에 변화의 과정에서 白族의 선조가 되는 "바이만(白蠻)"을 형성했다. 8세기 중엽에는 남조국(南詔國;nan zhao guo)이 따리 얼하이(大理Er海)지역을 통일하였고, 따리국(大理國)을 거치는 500년의 통치가 있은 후 점차적으로 한 언어와 풍속을 지닌 안정된 민족공동체가 되어 가면서 "바이런(白人)"이라고 불리게 되었고, 하나의 독립된 민족이 되었다.

언어와 문자
바이족은 고유언어를 가지고 있으나 이전에 가지고 있던 문자는 없어지고 지금은 한자(漢字)를 사용하고 있다. 대리에 거주하는 바이족은 95% 이상이 자신의 언어를 말할 줄 알며, 그들끼리 대화할 때는 바이족 언어로 얘기한다. 바이족 언어에는 북부, 중부, 남부 3개의 방언이 있다.

전통복장
흰색은 바이족이 특히 좋아하여 전통복장의 의복 색상으로도 흔하게 쓰인다. 얼하이(Er海)의 주변이나 동쪽의 젊은 여자는 머리를 길게 길러서 하나로 땋은 다음 빠오토우(包頭)를 한바퀴 두른다. 상의는 소매가 짧은 흰색 옷을 입고, 검은 색 옷깃이 있는 겉옷을 입는다. 화려하게 수놓은 앞치마를 하고, 하의는 바지를 입는데, 대부분 바짓가랑이에 흰색, 옅은 녹색, 남색 등의 천으로 둘러 장식을 한다. 신발은 꽃으로 수놓은 뾰족한 신을 신는다. 얼하이(Er海) 서쪽지역의 여자들은 머리를 틀어 올려 은장식품을 꽂고 검은 천으로 두른다. 상의는 앞이 짧고, 뒤가 길며, 목의 모양은 둥글고, 오른쪽 옷깃이 위로 가도록 된 옷을 입는다. 허리에는 허리띠를 두르는데, 양 앞섶에 그림이 있거나 꽃수를 놓은 색이 있는 긴 천을 이용한다. 바지는 비교적 짧고, 신발은 짚신을 신는다.

생 활
농업기술이 발달한 바이족은 대리석 채굴과 공예품 생산, 목각제품 조각에도 뛰어나다. 얼하이(Er海 - 따리(大理)지역에 있는 호수)부근에서는 어업으로 생활한다 따리고성(大理古城)을 돌아보고 얼하이(Er海)에서 배를 타고 여행을 하면서, 전통茶(三道茶)를 마시면서 바이족의 음악과 무용 등을 통해 그들의 문화와 전통복장을 볼 수 있다. 시죠우(喜州), 죠우쳥(周城), 그리고 샤핑(沙坪)에서 매주 월요일마다 열리는 바이족 전통시장도 특색이 있다.

축 제
바이족은 노래와 춤에 뛰어난데, 싼위에지에(三月街), 위탄후이(漁潭會) 때는 민족활동을 중심으로 하는 절기이며 커다란 장이 서는데 예술, 체육활동 등과 함께 진행된다 훠바지에(火把節) 축제에는 여러 가지 민족 전통 놀이(소싸움, 양싸움, 활쏘기, 경마, 극놀이, 씨름, 그네뛰기 등)가 행해지고, 밤에 있는 횃불놀이가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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