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전부터 좋아하는 같은과 선배 누나가 생겼습니다..
그 전에 좋아하는 사람이있었는 고백했다가 퇴자를 맞았어요..자기는 남자랑 사귀는게 싫다면서..
그렇게 지내가다 어떻게 어떻게해서 자연스럽게 누나와 친하게 지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런 감정도 들지 않고 그냥 그렇게 지냈는데. 하루가 가고 이틀이가고 또 하루가 지나면서
점점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둘이 만나서 영화보고 밥먹고...만날때마다 행복함에 빠졌었죠..
근데 누나의 성격이 자존심도 세고 털털한 면도 적지 않은편이라서 어떻게 말을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에 말 수도 적고 무뚝뚝하다고 해야하나? 암튼 그런거보다는 같이 웃으면서 편하게 지내는게 좋겠다 싶어서 항상 웃고 떠들면서 만났습니다.. 혹시 이런 나의 모습이 그냥 편한 동생 아니면 그냥 웃기는
후배 정도로 생각하고있어서 만약에 좋아한다고..사귀자고 고백하면 퇴짜맞을까봐 걱정이 됩니다...어떻하죠? 그냥 이렇게 지내다가 이런 맘을 접어야 할까요? 한 번도 사랑에 성공한적이 없어서 두렵기만하고...이런저런 생각하다보면 한 없이 약해져만가네요...김형중의 세살차이라는 노래가 왜이렇게 가슴에 와닸는지..참고로 전 20살이고 그 누난 빠른 84라 1학년높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