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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년 |2003.10.13 06:29
조회 524 |추천 0

 

이글을 수정하고 있는 지금은 너와 만난지 200일 되는 날이구나...

수정전에 이글을 니가 봤어도 난 너에게 거리낌없이 보여줄수 있는 내용이었어....

현승이를 만나면서 등장(?)한 널 인정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에대한 고민이었거든......

이 글을 보라고 해도 너는 그냥 피하고 마는구나......만약 나라면 너에대한 좋은것이든 나쁜것이든 뭐든 알려고 내가 기분나쁠만한것 다 감수하면서 덤볐을텐데....그게 너와나의 차이가 되겠지......

보여줘도 무방한 글이었는데 넌 피하고 말았구나.....

넌 검색해서 이글을 보지 않는다 했으니 내가 지금 적은 글도 못볼수도 잇겠네......

오민아.....

난 지금 내 옆에서 숨쉬고 있는 너를 나만큼 사랑한단다....

그런 너에게 한번도 제대로 가슴벅찬 고백을 해본적이 없는것 같아......

술기운을 빌어...........그렇게 미친척 말한적은 있었겠지만....

난....아무래도 용감하지 못한가보다...

이렇게 술이 조금 되서야 널 사랑하는 내맘을 표현할수있으니....

지금 자고 있는 너의 모습을...... 영원히 내 기억속에 캡쳐 하고 싶다.....

우리가 사랑하고 있는 이시간을 영원히 잡아두고 싶은 마음이 드는구나.

우리가 1년이 되고 10년이 되도......

열정이 줄어든다면 믿음으로 우리 이 인연 지켜가고 싶어....

어려울수도 있다고.......니가 날 온전히 받아들이기 힘들거라고 믿었던 우리 첨 만날때의 초조함이 무색하리만큼 난 너를 온전히 믿고 사랑하고 있어.....

정말 사랑해........ 내옆에 있어준 너.....그리고 니옆에 있게 해준 너.......우리 세상끝까지 사랑하며 살수 있길 기도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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