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첫사랑인 당신...아픈 첫사랑인..당신...
만났을때는...아무렇지 않았는데...
이렇게 여운이 남습니다....
날 보며 웃어주는 그 모습...대화하는 모습....
그 모든것들이 떠오릅니다....
가장 생각나는게..뭔지 알아여?
당신이 책상 의자에 앉아서...무릎을 탁탁 치면서..
여우야 이리와..하고 말했던거...
어제 당신이 그런 말들을 했었죠..
나 그때는..OO KG이였지...
그래서 먹는거 그리 걱정 안하고 먹었었는데...
이제는 살이 너무 쪄서...코코아 잘 안 먹구...
그런거 가려 먹는다고 했더니...
너 안 그랬쟎아...라고...
당신은..그래도..나에대해서...조금은 기억하고 있었나 봅니다....
고맙습니다.....
마음 한켠이..아련해 오는건..왜일까요..
이제는 싫다고..날 죽도록 매달리는 사람 취급한다고..싫다고..그랬었는데..
왜 또 다시 흔들리는건지..모르겠습니다....
당신의 그 웃음...쳐다보는 눈길....
모든것들이..다..생각납니다...
당신은..분명..다른 여자를 좋아하고 있는데...
그리고..나역시...상윤이를 좋아한다고 했는데....
첫사랑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이렇게라도 말해야 합니다....
말하는대로 되니까요...
당신은 그저 내게...지나가버린...다시는 오지 않는...사랑일 뿐입니다..
아니..사랑이 아닌..그저..추억의 사람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