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이 21살인데..정말 사람 사는게 힘들고 어려운거구나 하고 느끼기 시작합니다.
ㅋㅋ 님들이 보시면 아마도 웃으실테지만.. 벌써 이런 기분을 느껴요 ![]()
고등학교도 채 졸업하지 않고 회사에 취직했고.. 이래저래 잘맞지 않아서 두번의 이직을 하면서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도 첨에 위태위태 했지만.. 같은 학교 나온 친구들도 많았고
글구 학교 다닐때부터 정말 늘 붙어다니던 친구들도 이곳에 다니고 있었기때문에
쉽게 적응할 수 있었죠![]()
그러다가 일도.. 얼떨껼에 계장급이 하던일을 떠맡는 바람에 정말 정신없이 사회생활했씁니다.
그러고 뒤돌아보니.. 1년이란 시간이 흘렀더라구요
그때까지 정말 아무생각없이 일만하고 열심히 다녔는데..
쩝... 이제 겨우 1년 조금 넘었는데
구조조정을 한다네요..![]()
다행히 저희 부선 이번구조조정 해당 부서에서 제외됐지만..
이미 1차 끝냈고 지금 2차 구조조정중이예요
회사가 중국으로 이전하게 되면 감원을 한다고 하네요..
전 이번에 제외됐지만 제 친구들은 구조조정 포함 부서에 있고 자리도 위태위태 하답니다.
글구 내년까지 쭉~ 계속 구조조정을 한다고 하니.. 언제 어찌될지 아무도 모르는 일 아니겠습니다.
완전히 가시 방석이랍니다.![]()
저희 엄마나 제친구들 어머님들은 그러십니다.
너네 나이도 어린데 뭘 걱정하냐고.. 거기서 나가라고 하면 다른 일자리 알아봐서
열심히 다니면 되지 뭘 걱정하냐고...
근데 사람이 정말 우스운것 같아요 전엔 짜증나고 하면 확 관둬버려야지.. 막 이랬는데..
다시 이 회사 관두구 다른 회사 면접보고 그 회사가서 적응할 생각을 하자니..
눈앞이 캄캄하네요...
익숙함이란게 이런건가 보구나.. 하고 느낀답니다.
내년에 산업체 위탁으로 학교도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제 인생의 모든 계획이 틀어지는 기분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