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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를 원망한다(근로자 서민 전세자금 대출)

꿀물 |2003.10.14 17:10
조회 2,198 |추천 0

오늘 10월 14일 모든 서류를 구비해서
국민은행에 전세자금 대출받으러 갔다.
관련서류는 얼마나 많은지....'
국민은행에 수십번 전화문의 해도 대출창고에서 한번 서류미비로 퇴짜맞고.....'
참고로 나는
나이 서른에 상장회사에 다니고 있고, 연봉은 2천정도에
이제까지 대출및 카드연체 등은 일체없다.
결혼해서 단칸방에 살다가 애기낳고 이제서야 방두칸에 5천짜리
전세집으로 이사갈려고 하던중 1천만원을 대출받을 생각으로
국민은행에 서류를 제출했지만 신용등급이 7~8등급 이라서 대출이 않된단다.
대출심사 과정에서 은행직원이 은근히 자기은행 보험에 가입하랜다...
싫다고 하니깐 그 놈 인상 돌아간다.
허탈했다.

암튼 저번주 까지는 7~8등급도 대출이 가능했는데 이번주 부터 신용기금에서
대출요건을 강화 했다는 은행직원의 말은 들을수가 있었다.
한마디로 나라에 돈이 없단다.
도대체 신용등급 기준이 뭔지...?
연봉은 얼마 되지 않지만, 대출에 카드연체도 일체 없고 국민은행에 천만원짜리
예금통장에 주택부금도 들었는데....'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뭔가 잘못된것 같다. 이 놈에 나라가...'
그러면 뭐할려고 "근로자 서민 전세자금 대출" 상품을 만들어서 정작 서민인 나는 혜택을 하나도

못받게 하는지...'
큰일이다.
이사날짜는 다가오는데 돈은없고....?
오늘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 나라(대한민국)를 원망한다.
하루종일 아무일도 할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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