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이 지났건만......아직두 가심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왜 시누 애기 백일날 저 열심히 일했다 하지 않았습니까?
그날 울 시아버지...제 가슴에 대못을 한방 박아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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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땜에 맘고생 하는거 아시면서...사돈어른들 다~계시는 그자리에서 "친손주는 언제 보는거냐?"
민망했습니다....그냥 저희들끼리 있을때 그러셨음 차라리 나았을것을.....
그말이..가슴에 사뭇쳤는지...아님..어제 인제 임신 5주된 친구를 만나서 부러움에 목이말랐는지...![]()
어제밤엔 희한한 꿈을 꾸었답니다.
도대체 무신 꿈인지 아침에 눈떠서 그냥 쓴웃음만 지었지요.
그꿈인 즉슨.....
제가 배가 남산만하게 불러서 길을 걷고 있었지요....길을걷는데..이상한생각이 드는것이었습니다.
왜 난 태동을 못느끼는걸까? 배가 이정도루 나왔을 정도믄 아가가 움직여야 정상일텐데....
그런생각을 하면서 길을 걷는데 어느순간 집안에 있었습니다..집에서 있는데 배위로 모가 쑥올라오더군여..아이머리같은 모양을 띄구...전여 아이가 움직이는줄 알구 좋아라 신랑한테 보여줬죠...
신랑두 좋아라 하더군여..글구 돌아서서 걷는데 이번엔 아이가 배위루 마냥 튀어나오는 것입니다...
꿈참 희한하죠? 뱃가죽을 뚫구 나오는것 마냥...그러더니 애가 제손에 있드라구여..낳은것두 아닌데...
남자아이였는데..마냥울구...저두 그애 달래며 마냥 울었죠..미안하다 하믄서.....
그러면서 내가 도대체 무얼 잘못했길래..그러냐 했드니 알면서 왜묻냐구 아기가 그러더군여..
원망스런 눈으로 쳐다보면서 울기만하구.......
저두 한없이 울다가 꿈에서 깨었답니다...
도대체 이게 무슨 꿈일까요.....
아마두 요며칠 아이생각이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아 이런꿈을 꾼것같긴해요...
그래두 꿈참이상하지요?
다...울시아부지 땜이예여..스트레스 받아서리.....![]()
아침부터 꿈야그해서 지송해여..
열분들 오늘하루 기분좋게 보내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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