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영화가 나온 것 아니냐는 오해를 받으며 연인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 이 포스터는 두 사람이 출연한 빈티지 블루의 '사랑은 사랑이' 뮤직비디오 포스터였다.
'슬픔은 슬픔이 지워야 하니까'라는 카피가 담긴 이완의 포스터와 '사랑은 사랑이 지워야 하니까'고 적힌 남상미의 포스터는 각각 와이드 화면의 느낌으로 만들어져 마치 영화와 같은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열심히 제작한 포스터를 행인들이 모조리 떼어가는 바람에 5시간만에 거리에서 자취를 감추기도 했지만 덕분에 제작사에는 빈티지 블루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한다.
얼굴없는 가수 빈티지 블루의 '사랑은 사랑이' 뮤직비디오는 12월24일부터 케이블 음악 방송을 통해 예고편이 방송되고 있으며, 내년 1월1일 본편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예고편에서 조금씩 흘러나오는 이 곡에 대한 반응이 벌써부터 예사롭지 않아 관계자들과 주연 배우 이완과 남상미는 큰 기대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