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이제 사귄지 150일 된 남친이 있습니다...
서로 알면서 지낸지는 2년 정도 됐구요..첨에는 제가 먼저 대쉬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사귀기 까지도 우여곡절이 많았고...솔직히 첨에 제가 좋아할때도 이렇게 깊이 사랑하게
될줄은 몰랐습니다..벌써 서로 양쪽집에 인사도 가서 같이 밥도 먹고 술도 마시고 놀다가
오기도 합니다..양쪽집에서는 다 이뻐해주시더군요...지금 남친은 26살..전25이구요...
만난지 얼마되지는 않았지만 전 정말 이남자 사랑합니다..그래서 관계도 가졌구요...물론
전 첨입니다..이제껏 한번도 관계를 가질만큼 사랑한 사람은 없었습니다..이남자 솔직히
과거 있습니다..제가 알구요..그래도 전 상관앉습니다. 지금은 절 무지 사랑하고 아끼고
소중히 생각하는걸 제가 느끼거던요..첨부터 다알고 제가 시작한거구요..지금은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내년이나 내후년쯤 결혼계획도 세우고 있구여...지금남친 성실하고
착하지만 고졸이구여..지금 직장도 별로 신통찮습니다..물론 모아둔 돈도 없구여..
남친집에서도 도와줄 형편도 안돼구요..전 전문대나와서 그나마 똑똑하다는소리듣고
중소기업이지만 직장다니고 있구요...가정형편도 중산층정도 되구요...저 결혼한다면..
저희부모님 많이는 못하지만 남부끄럽지 않게 보내실거구요..그래도 저희집에서는
제가 좋아하니깐 반대하시지않으세요. 저 오빠 형편다알고 아무 상관없습니다. 오히려
오빠가 나때문에 부담스럽게 생각하고 상처받을까봐 그거 걱정했구요...
저희 남친 무뚝뚝했습니다 첨에는..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변하더군요..다정하게요..
표현도 잘하려고 노력하고..암튼 애쓰는 모습이 보였습니다..솔직히 저 고집 엄청 셉니다..
자존심도 세구요...잘삐지고 사소하게 오빠 속상하게 한적 있습니다...그럴때 마다남친
어쩔줄을 몰라하고 풀어주려고 하는데 어케 하는지 혼자 답답해 하더군요..
그러다가 남친힘들어하면 내가 풀어주고 암튼 그런식으로 몇번 다투었지요...
하지만 평소에는 둘이 서로에게 잘하려고 노력합니다...저 데이트 비용도 둘다 직장인이니깐
같이 부담하구여...만약에 결혼하면 그사람 지금 가진게 없으니깐..내가 대출받아서 신혼집이라
도 마련할려구하구여...암튼...전 남친 내남자라 생각하고 잘하고 있습니다...
근데...문제는여...지금 이남자 날 너무 힘들게 하네요..어제 오후만 해도 괜찮았는
데.. 정말 내가 생각하기는 아무 일도 아닌데..이남자 혼자 힘들어하는거 같아요..
남친이랑 같이 일하는형이 있는데요...그사람이 장난을 잘쳐요.. 어제도 퇴근할쯤
오빠랑 나랑 통화하는데 옆에서 그러더라구요..."확불었뿐다고....나한테 오빠에 대해서
얘기할거 있다고...얘기하면 헤어질지도 모른다면서.."그래서 제가 그랬죠 오빠한테..
뭔얘긴지 빨리 말하라고....오빠는 아니라고 그냥하는소리라고...자길못믿냐면서 그러더라구요...
물론 전 장난인것도 알고..울 남친을 철썩같이 믿고 있죠. 그래서 저도 장난으로 그런건데..
남친이 화가나서 있다가 전화한담서 끊었어요...
그래서 남친에게 문자를 보냈죠...자길믿으니깐...화내지말라고...사랑한다고...좋게 문자를 2통이나 보내구 집에 와있었어요...남친 퇴근할때쯤 전화가 왔더라구요....목소리두 뾰루퉁해져서...전 당연히 장난이고...문자보구 화풀어진줄 알았는데....그때까지 화나있는것이 황당했어요...남친이 넘 답답하고..화가 난다면서...울집앞에 오기로했는데...그냥자기집에 가서 쉰다면서 못온다고 하더군요...또 아침마다 요즘 제가 남친 출근시켜주는데..낼 아침에 오지 말라고 하더라구요...늦게 출근할꺼라구요...
저도 황당하고 남자가 넘 속도 좁은거 같아서 알았다면서..잘자라고 말하고 전화끊고 연락을 안했어요..
그리고 오늘 출근해서 전화해보니 전화기가 꺼져 있네요...이런 어처구니없는 제가 그렇게 잘못했나요?
전에도 몇번 싸우고 나면 다풀리지도 않고 나보고 집에가라면서 집에 델다주고...전화하다가도 기분상하면 나중에 얘기하자면서 전화끊고 몇시간동안 연락도 안하고...암튼...넘 힘드네요...
전 화가나거나 다투면 그자리에서 풀고 대화로서...해결했음좋겠는데...이남자는 그게 안돼나봐요...
암튼 전 정말 맘이 떠나지않은이상은 헤어질 생각없었는데..지금은 성격이 안맞아서 그런걸까하고...
헤어짐을 생각하게 하네요...여러분도...다들 사랑을 이렇게 힘들게 하시나요? 제가 어떻게 해야하나요?
답답해 죽겠습니다...속상하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