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회사가 다들 어렵다고 하잖아요.
우리 회사는 7월에 급기야 문을 닫는 상황이 되서리..........
지금은 백조로 거의3달째 쉬고 있어요.
그래도 다행인건 다음주에 다시 나갈곳이 생겼다는게 희소식이랍니다.
제가 여기에 온건요.....![]()
전 결혼을 일찍 했답니다.
그래서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9살이거든요.
제 아이때문이 아니라...언니의 아들때문에........
정말로 솔직한 마음은 봐 주기 싫어요.
갓난아이때부터 제가 회사에 다니면서 밤낮없이 봐줬거든요...근무가 3교대라서
그렇게 키워준게 5살이 됬어요.
자기도 말로는 고맙다고 하지요.물론 형부도요..
하지만 그땐 제가 남편과 떨어져서 살때라 시간이 많이 있기도 했구...
제가 혼자서 딸과 있어보니 직장 다니는 사람이 자식을 키우는게 힘들다는걸 잘 알았죠.
그래서 정말 내자식보다 잘 키워줬죠....
근데요 언닌 말로만 알지 마음는 그게 아니더라구요...![]()
어쨋건 자기 자식만 알고 조카는 안중에도 없는거있저......![]()
제가 자기 하인도 아니고 보모도 아닌데 제자식이 데려다 키우는 그런 아이처럼.....![]()
무지 짜증 나더군요..어리다는 이유로 딸에는 찬밥신세.....
그래서 못보겠다고했더니..침정 엄마도 난리고 ........
그렇다고 제가 뭐 돈이라도 받고 봐 줬음 남는거라도 있죠....
한푼도 안받고 했는데.........
결국은 저만 나쁜년 된거죠....그러고는 거의 만나기도 힘들고 둘다 제 눈치만 보게 된다고하고.....
이럴때 적발하장도 유분수라고 하나여.....![]()
시간이 조금 흐른뒤에 아줌마를 구했다고 하더군요...월급 50만원짜리 아줌마를..........
오래갈줄 알았죠........![]()
몇달도 못가서 글쎄....다시 제게 온거 있죠..일요일은 봐주기 싫다고 한다나요...
저도 직장인인데.....주말이 제 유일한 휴식시간인데...![]()
그래서 다시 봐준게 벌써 5년째랍니다........
지금에 와서 제가 더 화나는건요...
저 힘든건 생각도 안한다는거예요.
그런거 있잖아요...늘 그렇게 하는 사람은 그러려니 하는거여.
친정일이니 남편한테 투정하면 멀리 이사 가자고하고........![]()
자유가 없는 삶을 살아가는 아내가 가엽더구....
이젠 앞으로 회사에 다시 나가면 토요일에는 제가 못봐 준다고 했지요....
퇴근시간이 늦져서........
그랬더니 하는말 ..봐 주기 싫어서그러냐고 하는거있죠?.......![]()
지금까지 봐준걸루도 모자라서 회사때문에 안된다고 미리 알려 준건데..........
친정 엄마가 봐준다고 하면 하는말이 그럼 돈 줘야 하잖아.......
어휴~~~~~~~~~~~~~~~~~~`
이렇게 자기만 알면서 저에게 당연한 듯이 자기 아들을 맡기는 언니 ......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솔직히 아이도 말 안들어서 힘들지만 그러는 언니는 한방 때려주고 싶은거 알아여....
전 솔직히 답이 안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