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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 주인공이 누굴까요? 궁금타

논현뽀이 |2003.10.21 13:07
조회 10,257 |추천 0

톱스타 A-B양, 남자친구 놓고 말다툼

싸움은 당사자에게는 정말 괴로운 일이지만 지켜보는 사람은 이것만큼 흥미로운 것이 없다고 한다. 특히 중간에 사람을 놓고 벌이는 흥미진진한 한판 승부는 더욱 그렇다.

이런 까닭에 몇 해 전 두 명의 여자 톱스타가 서울 강남의 한 미용실에서 남자배우를 사이에 두고 머리채를 잡고 몸싸움을 벌인 소동은 당사자들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인구에 널리 회자된 바 있다.

그런데 얼마 전 또 다른 여자 톱스타 두 명이 한 남성 때문에 욕설을 섞어가며 전화로 통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져 연예계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는 톱스타 A양이 연예계 선배뻘인 B양의 오랜 남자친구 C씨를 가로채면서 시작됐다. B양과 C씨가 연인관계라는 것은 연예계에서는 널리 알려진 소문이다.

하지만 이들 관계는 남성 편력이 있기로 유명한 A양이 우연한 기회에 B양의 남자 친구를 만나게 되면서 금이 가기 시작했다. A양은 우연히 패션쇼장에서 B양의 남자친구를 처음 만났는데 그의 외모와 재력에 빠져 바로 그날로 작업에 들어갔다.

물론 A양도 그가 연예계 선배인 B양의 남자 친구라는 점을 소문을 들어 익히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A양에게 이는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A양은 선배 B양과 별로 친하지 않은 데다 그녀 역시 남자친구와 결별한 지 1년이 넘어 외로웠기 때문이다.

A양의 적극적인 공세에 결국 B양의 남자친구 C씨는 B양을 버리고 나이 어린 A양을 택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B양이 화가 난 것은 당연지사.

연예계에서 한 성격(?)하기로 유명한 B양은 울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곧바로 A양에게 전화를 걸어 "X 같은 X, 어디서 선배 남자친구를 뺏어가?"라며 욕설을 퍼부었다.

하지만 이에 기죽을 A양이 아니었다. A양은 휴대전화를 통해 B양의 욕설을 듣자 "나이도 많은 X이 나이 값도 못하고 어디서 욕질이냐? 그러니까 남자친구가 나한테 오지"라고 맞받아쳤다.

A, B양 모두와 절친한 한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후에도 한동안 전화로 심한 말다툼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이 관계자는 최근 "두 사람의 성격으로 볼 때 주먹 다툼을 벌이지 않은 것만도 천만다행"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연예부

입력시간 2003/10/2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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