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는 일본입니다. 지금 유학1년반째이고요... 내년 늦봄쯤 귀국을 하려합니다. 우리 아이가 31개월된 남아 아이인데요..... 문제는..... 우선 아이는 키가 1미터고 몸무게는 15.5키로... (스고이...)
사실 17개월에 걷기 시잣했고 말을 하려고 할라고 그럴쯤 유학을 와서 2중언어 습득으로 인한 언어장애일 수 도 있다고 인터내셔널 스쿨 선생님이 그러셨는데요.... 엄마 아빠 아파 안먹어, 그리고 노, 쌩큐정도 이외에는 아직도 말을 못합니다. 물론 아직도 기저귀를 차고 있구요....
일본은 거의 3돌까지 기저귀를 차는게 보편화되서 선생님들은 걱정하지 말라는데 우리아이는 모든게 다 늦어서 걱정입니다. 글을 읽어보니 발달장애라는 말도 있는데 걱정이구요... 말귀는 너무 잘 알아듣고 영어로 얘기해도 왠만한건 다 알아듣습니다. 아이러이한건 1부터 20까지 알고 10까지의 덧셈, 뺄셈도 할 줄 알구요..... 우선 말을 해야 대소변을 가릴수 있을것 같은데 여기 계속 살면 적정이 없겠는데 내년 늦봄 쯤 귀국예정이거든요... 그러면 영어 유치원에 보내려고 하는데 대소변도 못가리는 아이를 받아 줄지도 의문이구요...... 우선 말을해야 대소변을 가릴수 있는거겠지요??????
물론 제잘 못도 있습니다. 제가 계속 공부하는 바람에 데리고 있어서 대소변 연습을 시키면 많이 나아진다는데(말을 못해도).... 그래서 방학기간 4개월여정도 대소변 트레이닝을 시킬까하는데....
현명하신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이제 우리 아이 말 못하는거, 대소변 못가리는게 너무너무(잠도 잘 오지 않음) 걱정입니다.
머리가 나쁜건 아닌거 같거든요.. 베이비 몬테소리, 리틀몬테소리, 토이방 모두 마스터하고 선생님들도 말만 못했지 대단하다고 그랬거든요... 자폐는 절대 아니구요....
이렇게 느린아이도 있는건가요...
혹여 귀국해서 왕따나 당하는거 아닌지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