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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baeddoong |2006.11.12 23:16
조회 120 |추천 0
안녕하세요 전 9월에 군대에서 전역하고 피시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입대하기전에는 매니저로 일했는데 매니저로일했던 겜방이 문을 닫는 바람에

 

다른매장 알바로 들어갔는데요.. 저희피시방에 주말에 일하는 여자분이있습니다.

 

나이는 저랑 동갑이구요.. 주말에 처음봤는데 참 착해보이더라구요.. 제가 원래

 

숫기가 없어서 첨보는 사람한테 말을 잘 못겁니다 -0-; 아무튼 그러고 퇴근시간이

 

다됬습니다 근데 일할때 보니깐 음료냉장고에 샌드위치가 있더라구요,..

 

그걸 보더니 저보고 먹지 왜 안먹었냐고 그러드라구요..전누구껀지 몰라서 안먹었거든요;

 

그 다음날이였습니다.. 5분정도 늦을것같다고 전화가왔습니다.. 5분정도야 원래

 

여자분들 출근할려면 준비도 많이해야하잖아요.. 그러려니했죠.. 지각한게 미안했서인지

 

저한테 요플레를 하나주더라구요 좋다고 받아먹었죠; 근데 자꾸 얻어먹으니깐 미안해서

 

슈퍼가서 비타500사서 하나 건네줬습니다.. 그리고 이야기도 조금하구요..

 

그후론 제가 야간에 도시락을 싸갖구 다니는데 어머님이 싸주신 샌드위치가 남아서

 

먹으라고 남겨놓았더니 잘먹드라구요 -0- 전 점점 더 끌리게되서 주말만기다리고

 

주말아침이면 이것저것바쁩니다; 일단 힘든일은 다 마무리 해놓고 음료같은거 풀로 채워놓고

 

근데 연락처를 물어볼 용기가 도저희 없는겁니다.. 그러다 카운터에서 우연히 이력서를 보게

 

됬어요.. 번호가 있길래..연락을 해볼까 하지말까 1주일동안 고민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용기를 내서 문자를 보냈습니다 이상하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친구하자구...

 

답장이 없더라구요.. 제가 스토커같은짓을 해버린것같아서 무척 후회했습니다..

 

그러다가 쉬는날이였습니다 그날이 금요일이였는데 시간되면 밥이나 같이 먹자고 전화를

 

했더니.. 학교가 시험기간이라고 바쁘답니다; 그주에는 셤때문에 바빳던지 출근을 안했구요..

 

허전하더라구요.. 시간이 지나고 전 그사람을 혼자 짝사랑하게 되어버렸어요..

 

하지만 조금 차가워보이는 인상에 쉽게 다가가지도 못하겠고..그러다...

 

아침8시쯤 술에취한 아저씨가 들어오셨는데 매너가 상당히 안좋았습니다; 야임마 음료수가져와

 

막 이러시고; 제가 9시에 퇴근인데..제가 좋아하는사람이 출근했습니다 근데 그 술취한

 

아저씨때문에 도저희 혼자 두고 못가겠더라구요 그래서 사장님이 오실때까지 11시까지

 

뻘쭘하게 매장 돌아다니고 그렇게 버텼습니다; 머 그사람이 그걸 알아달라는건아니구요..

 

아무튼 또 시간이 흘러서 그다음주 주말이였습니다 제가 약속이있어서 매장에서 10시에 나가야

 

되는데 그분이 2번자리에서 인터넷검색을 하고 계시는겁니다.. 저흰근무중에 게임을 못하는데

 

제가 어차피 10시에 나가야되서 카운터봐주고 자리치우고 해줬습니다.. 그여자분은 아예

 

자리에 앉아서 인터넷을 하시더라구요; 솔직히 화가 조금났습니다 저한테 관심이 없는것같기도

 

해서 그래서 다시는 연락을 하지말자고 다짐하고.. 주말에 음료수도 안채워놓고 9시땡치면

 

그냥 가버렸습니다...근데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그사람만 보면 막 가슴이 떨리고 그러는데..

 

제가 어떻게 해야될까요?? 전 잘생기지도 키도 크지도 그렇다고 돈이많지도 않습니다..

 

다만 건강한신체와.. 그사람을 좋아하는 심장밖에 없는데... 저 그사람이랑 잘 될수 있게

 

도와주세요.......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날씨가 추운데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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