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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Edouard Manet) - 인사하는 투우사

늘푸른세상 |2005.08.06 18:33
조회 2 |추천 0
1865년 스페인을 여행했던 마네는 귀국 후 수 점의 '투우' 시리즈를 발표했다. 과 같은 계열의 작품으로 인물이 '배경이 없는 공간에 홀로 서 있는 구성이다. 마네는 투우사의 모험적인 성격보다도, 화려한 의상 등 엑조틱(exotic)한 요소에 이끌려 이 시리즈를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이 작품을 친구인 테오도르 뒤러에게 1천2백 프랑에 팔았는데, 30년 후인 1894년의 경매에서 뒤랑 뤼엘 화랑이 10배 인 1만5백 프랑에 낙찰시켰다. 모자를 벗어 들고 열광하는 관중에게 인사하는 투우사의 영웅적인 표정, 이 표정을 살아있는 눈망울과 균형 잡힌 몸매, 화려한 의상이 돋보이게 강조해주고 있다. 이 작품의 제작 연도에 대해 이설이 있었으나, 1866년에 그린 대작임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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