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5명 30여차례 범행… 유흥비등 사용
초등학생들이 경기지역 아파트 주차장을 돌며 상습적으로 차량을 털다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 군포경찰서는 12일 심야시간에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을 턴 혐의(특수절도)로 10대 5명을 붙잡아 김모(15ㆍ중3)군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최모(11ㆍ초등5)군 등 초등학생 2명은 조사 후 귀가시켰다. 붙잡힌 용의자 가운데는 10대 여자 청소년 2명도 포함돼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3일 오전 2시께 군포시 A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진 김모(40)씨의 쏘렌토승용차 문을 가위로 열어 내비게이션과 현금 80만원, 미화 400달러를 훔치는 등 최근까지 군포시와 안산시 일대 아파트 주차장을 무대로 30차례에 걸쳐 3,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이들은 훔친 돈으로 인근 고시원에 방을 얻은 뒤 유흥비 등으로 써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최근 가출한 이들 가운데 일부는 경찰에 붙잡히기 전까지 최근 보름 동안 같은 범행을 저질러 2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9일 오산시 가수동 아파트단지에서 차량 26대를 턴 범인들도 범행수단으로 가위를 사용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이들의 개입 여부를 조사 중이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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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뉴스보면..초딩들 정말 무서워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제 사촌동생이나..동네 애들보면..
아직도 순진하고 착한 애들도 많던데.......ㅡ.ㅡ
그래도 저건 좀 심한 것같네요.....
저 초등학교 때는 정말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