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영.~
저는 좀있으믄 700일을 맞이하는 25짤 동갑내기 커플이에여..~
저희두 칭구에서 연인이 된 사이에여..~
지금 서로 암 문제없구 서로 사랑하는 맘 변함없구...
남친구 저에 대한 맘 한결 같구여..
긍데 제가 요즘 마니 답답하구 불안해여..
전 직장인이구...남친은 학생이에여...
긍데 이번에 새로 학교 들어간 03학번 신입생..!!
글구 전 딸만 셋인 집에 장녀구여...남친 아들만 둘인 장남..~
요즘 나이가 한살한살 먹을수록 저희집에선 절 시집 보내실려구 하시네여..
저두 그런 면에서 부담두 많이 느끼구여..
솔직히 남친 기다릴려면..
아직 기다려야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잖아요...
그때까정 기다리믄 저 나이두 많아지구여..
당연히 저희 집에선 저를 빨리 보내실려구해여..
제가 시집가야지만 밑에있는 여동생들이 갈수있으니깐여..~
긍데 전 짐 남친가 있고 앞으로 어찌 될지 멀겠지만 현재론 좋거든여..
저희 엄마께서는 당근히 주위 정리하구 선봐라 하시는데..
전 선봐서 결혼하기두 싫쿠여..!!
제칭구들은 요즘 거의 오빠들이랑 만나구 있으니 내년이나 내후년 결혼이야기가 나오구여..~~
그러는거 보니 남친생각하니 답답하기만 해영..
요즘 들어서 그냥 남친 바라보자니 답답해지구 불안해져여..~~
싫어진건 아닌데 앞으로 제가 기다려야하는 시간들이 오래걸리니깐.!
그냥 자꾸 주위에 딴사람들은 쳐다보게되여..!
그냥 이런 저런 모임에 나가구 싶구여..
거기서 저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 만나보구 싶구여...
긍데 남친한테 상처주기는 싫어여..~~
제가 그런 상처 받아봐서 그 기분 알기에..
남친한테 상처주기 싫거든여...!!!
혹시 저와 비슷한 상황을 겪어보신분 계세영..~?
여자는 현실이라고해서 전 아닐꺼라했지만..
한살 한살 먹으니 저두 현실적으로 생각하게 되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