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힐러리 여사(?) 의 자서전을 샀다
한 권에 12,000원이나 해서 솔직히 그 동안 몇 번이나 들었다 놓았다 했던 책이다
(혼자만의 생각으로는 글씨를 아주 작게 해서라두 두 권이 아닌 한 권으로 만들어 주는게 좋은데...
)
근데 주말에 엄마랑 까X푸에 갔는데 그 책이 있는거다
그래서 엄마! 책 한 권 사두돼? 하고는 얼른 쇼핑카트에 넣었다(케케케..
횡재했다)
사실.....
새로 나온 해리포터 시리즈가 보고 싶었는데....
그건 엄마가 안 사줄거 같아서..... ![]()
서울로 오는 기차에서 읽을라구 했눈뎅.......
누가 업어가도 모를 정도로 잠만 퍼 자구...... ![]()
서울역에서 집으로 오는 지하철에서 책을 꺼내 살짝 훑어 보았다
촌스런 사진들....
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 사진도 있구만....
그러다가 내려야 할 역을 지나칠뻔 했다 ![]()
서둘러 가방에 책을 넣다가...
윽!!
책에 손을 베였다
엄지손가락과 검지 손가락 연결부분을......
으윽~ 고작 2 mm 정도 베였을 뿐인데, 왼손 전체가 욱신거린다
( 한 알은 엄살쟁이야~
)
손이 베이는 순간 나도 모르게 욕이 나왔다
'독한 x , 미국에서 그렇게 독하다구 소문이 나더니 결국 내 손까지 베어먹는구만....'
피식 웃음이 나왔다.
힐러리 전 영부인이 뭔 죄가 있나....
갖다 붙이기는....
독하다고 소문이 났건 말건,
권력에 대한 욕심땜에 남편의 여성 편력에도 불구하고 이혼을 안 하고 남편의 편을 든 여자이건 말건.
어쩄거나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친 여성이니 대단한 여성임에는 틀림이 없다
(나 혼자만의 생각이니 이러쿵 저렁쿵 태클 좀 걸지마라. 난 르완스키도 다른 의미로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니까...)
이 책을 다 읽구 나면 나의 삶에도 변화가 왔으면 좋겠다
이왕이면 좋은 쪽으로.......
(뭐... 내가 대통령을 상대로 한국에 이름을 떨친다는 생각은 하지도 않는다. 난 지극히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여성이다
)
P.S 근데 어제 집에 가서 한 알이 읽은 책은 "캔디,캔디" 이다.
힐러리는 월요일부터 시작이얌.......했다
근데 오늘 한 알이 회사에 들고 온 책은 학원탐정 Q 이다
아무래도 한 알은 맨날 만화책만 읽다가 훌륭한 여성이 되기는 틀린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