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무시무시한 식인동물들!

kotra10 |2005.12.09 14:16
조회 171 |추천 0
Maneaters of Tsavo(식인 사자)

1898년 3월 영국에서 동아프리카 Tsavo 지역에서부터 철로를 놓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 식인사자가 등장했습니다. 영화로도 만들어진 '고스트'와 '다크니스'가 바로 그들이였죠.
그 두마리의 사자는 잡히기 전까지 무려 140여명의 철로 건설 노동자들을 잡아먹었다 고 합니다. 처음에는 캠프파이어도 하고 철조망을 세우는 등 갖가지 조취를 해봤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분명 숫사자라 되어 있는데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것은 꼭 암사자처럼 보이는군요)


그러다가 그곳 엔지니어였던 존 헨리 패터슨이 사자를 잡기로 마음 먹고 여러번의 시도 끝에 첫번째 사자를 1898년 9월 9일에 잡게 됩니다. 그리고 3주 후에 다른 하나를 잡았습니다. 첫번째 사자를 잡았을 때 그 크기를 보니 무려 9피트 8인치인 3m나 되었다고 합니다. 차에 싣는데 8명이 붙어서 겨우 옮길 수 있었답니다.

이 이야기는 그 후 두번 영화로 만들어졌습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것으로는 1996년 만들어진 발 킬머 주연의 'The Ghost and the Darkness' 있습니다.


사보의 식인사자의 두개골



식인 호랑이

일반적으로 호랑이는 사람을 잘 공격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두발로 걸어다니는 인간들을 피하도록 학습되어진 것으로 보이는데 가끔은 사람을 공격하는 호랑이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특히 사람 고기 맛에 길들여진 호랑이는 사람만 공격한다고 합니다. 조심만 하면 사실상 사람만큼 사냥하기 쉬운 것도 없으니까요.


인도의 고사바라는 섬은 과부들의 섬입니다. 꿀 채취나 어부 일을 하던 다수의 사람들이 호랑이에게 죽었기 때문인데 '호랑이 사고'라 불리울 정도로 호랑이에게 잡아먹히는 일이 빈번하다고 합니다. 마치 우리가 '자동차 사고'처럼 여기듯이 그 곳에서는 호랑이에게 죽는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여긴다네요. 지금까지 150~200여명의 사람들이 호랑이에게 잡아 먹혔고 매년 20~30명의 사람들이 '호랑이 사고'를 당한다는군요. 그런데 그에 대해서 정부가 내놓은 방책은 상당히 소극적입니다. 주 수입원이 숲에서 꿀을 따는 일인데 일을 할 때는 사람 얼굴 모양의 가면을 뒤로 돌려쓰고 일을 하랍니다. 호랑이는 사람이 마주보고 있는 상태에서는 공격을 하지 않기 때문이라는군요.

우리 나라도 예전부터 호환이라 하여 호랑이에게 물려가는 사건이 종종 있었나 봅니다. 호랑이에 관한 몇가지 이야기를 해보자면

과거를 보러 가던 선비가 풀 숲에 웅크린 호랑이를 발견하고는 활에 화살을 메어 쏘았는데 그걸 맞고도 꿈쩍도 안하더라고 합니다. 그래서 날이 밝을 때까지 노려보고 있었는데 날이 밝으면서 보니까 그건 호랑이 모양의 바위였다고 하네요. 생명이 위험하다고 여기고 쏜 화살이 바위에 박혔었다는 이야기지요(그러고보니 이건 호랑이랑 관계가 없네요^^)

다른 이야기로는 호랑이가 큰 황소를 물고 사람 키 보다 높은 담을 넘고 갔다는 이야기입니다. 황소 큰게 요즘처럼은 아니더라도 400kg은 할텐데 그걸 물고 넘었다면 정말 엄청나죠. 그런데 보니까 우선 황소 주위를 돌면서 겁을 주어 오줌과 변을 다 누게 한 후에 목을 물어 뜯어 피를 쫙 빼네고 그러고 난 다음에 물고 갔다고 하는데 정말 대단하죠?


식인 상어

식인상어라하면 보통 백상아리를 뜻합니다. Great White Shark로 영화 죠스의 주인공이기 한 녀석이죠. 일반적으로 상어에 대해 알려지기로는 코가 예민해서 피 냄새를 몇 Km 밖에서도 맡고는 찾아온다고 하죠.

1876년부터(1991년까지) 기록된 바에 의하면 상어에 의한 공격은 모두 221건이고 그 중 사망자 수는 67명이라고 합니다. 정확한 기록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상당히 많은 수이긴 합니다.

백상아리의 공격이 가장 많이 기록된 곳은 미국 서부 해안입니다. 그 중 피의 삼각지라고 불리우는 지역이 있을 정도로 상어의 공격이 많았습니다.

상어가 물어뜯은 서핑보드, 서핑 보드를 돌고래 등으로 착각하고 많이 습격한다고 한다


상어습격 80회에 사망자 7명입니다. 횟수에 비해서 사망자는 적은 편입니다.

사망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오스트레일리아인데 37회 습격에 사망자가 무려 27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서퍼가 많아서 그런 걸까요? 깊은 바다로 나갔다가 습격당한 일이 많은듯 보이는군요.


상어에게 물린 자국, 살아 있는 것이 천만다행이다


상어 습격이 두번째로 많은 곳은 남 아프리카 지역으로 47회 습격에 8명 사망입니다. 2005년 어떤 서퍼는 다리가 잘리고도 살아남아서 그 때의 일을 이야기했다고 하네요.

우리 나라에서도 한때 동해안에 상어 경보가 난 적이 있는데 백상아리가 주로 사는 곳이 아열대성 바다에 사는데 우리 나라가 점점 아열대 지방으로 변해가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식인 악어

20년간 83명의 사람을 잡아먹었다 고 알려진 악어입니다. 우간다에서 잡힌 것으로 길이 5m, 몸무게가 1톤이나 나간다는군요. '83명을 죽인 살인마'를 잡으려고 악어사냥꾼 3명과 현지 동물보호국 직원이 3일간이나 잠복하였고 합니다.

이 악어는 60살이나 먹었는데 남은 여생을 악어농장에서 편안히 보내게 될거라고...



상당히 무서운 동물들이죠? 인간이 이루어놓은 문명의 울타리에서 조그만 벗어나면 인간은 한없이 나약한 존재들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할 듯 합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