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는 9일 디트로이트오토쇼에서 컨셉트카 로드젯과 더욱 강력해진 스포츠세단 S6, 아우디 Q7 3.6 FSI 등 다양한 모델을 새롭게 발표했다.
로드젯은 준중형 크기에 불과하지만 공간 활용을 극대화해 의자 위치를 높이고 레그룸, 숄더룸 및 헤드룸을 넓혔다.
또 다양한 미래지향적 첨단 전자 기술이 구현돼 운전의 즐거움을 높이는 동시에 안전을 극대화했다.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Audi Drive Select)는 운전자가 버튼 하나로 스포츠 모드, 세단 모드, 다이내믹 모드 등 세 가지 운전 모드를 선택할 수 있게 하여 운전의 즐거움을 한층 높였다.
아우디는 또 W랜을 통해 운전자가 도로 상에서 달리는 다른 차량과 정보를 주고 받는 신기술인 카-투-카 커뮤니케이션(Car-to-Car Communication)을 선보였다.
운전자에게 교통 상황에 대한 데이터를 전송해 안정된 주행 유도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도로의 표준 전자망을 통해 운전자가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 해당 공간의 주차공간 상황을 미리 예측해 알려준다.
아우디 로드젯 컨셉트카에는 3.2 FSI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33.7Kg·m, 제로백(0-100km/h) 가속시간 6.4초, 최고속도 250km/h의 성능을 자랑한다. 아우디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가 적용됐으며 엔진과 콰트로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주는 7단 DSG 기어박스가 처음으로 장착됐다.
아우디는 또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A6 모델을 기본으로 한 고성능 아우디 S6를 발표한다. V10 5200cc FSI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420마력, 최대토크 55.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아우디 S6는 올 해 하반기 국내에 선보일 예정.
김용관기자 kykw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