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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람의 좋은말보단...한사람의 비난이 좋은 약입니다.

아네모네 |2003.10.31 16:21
조회 1,609 |추천 0

그렇습니다..

이유야 어떠하든지...한가정을 제대로 꾸리지못한 사람이

어줍잖게...그래도 힘든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될까싶어 올린글들..

제 자만이 아니였나...깊이 반성합니다.

물론...제게 격려와..진심어린 관심을 보여주신 많은 분들...

너무나 제게 힘이 되고...빚이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그동안

비난의 글을 올렸다고...그분을 너무 나무라진 마세요.

그건 생각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재혼한것이..자랑스럽게도..또한 수치스럽게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에게 주어진대로...열심히 살려고만 했을뿐입니다.

늘...가슴에 옹이처럼 박혀..나를 고통스럽게 했든...내 자식.을 내손으로 보살피지 못해

하늘이 눈부시게 푸를때나...바람이 기분좋게 불어올때...늘 시렸습니다.

누가 뭐라고 하지 않아도...어미란 존재는 아픈 법입니다.

어미는 자식을 버리지 못합니다..같이 살지 않아도...가슴에 품고 있습니다.

재혼해서 사는 사람들...

혼자서도 늘...아픈 사람들입니다. 너무 색안경 끼고..보지마시고 그냥.살아가는 방법이

조금 다른거 뿐입니다. 어쩌면 너무 여려서...조그만 상처에도 피를 흘리는 사람들이 아닐까요?

모질지 못해서....질기지 못해서....강인하지 못해서...힘겨움을 참을수 없어 그랬을테니..

이젠

나는 아무 여한이 없습니다. 누가 죽으라고 해도...죽을수가 있습니다.

너무도 잘 자라준...아들..새로 얻은 이쁜우리 달래.....그리고 그사람..그리고 나...

이젠 두려운게 없습니다..비바람이 불러대고...번개가 치고..폭풍우가 쏱아져도

무섭지 않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이글을 마지막으로.....이젠 조용히 지내고 싶습니다.

본인의 상황에 따라... 맘에 들기도 하고..안들기도 하겠지요

두 아이들 거둘려면..한가하게 글을 올릴시간도 없을테니까.

재혼한 많은 사람들....

재혼가정도 얼마든지...행복하고...아이들 잘 키우는거...몸으로 실천해보겠습니다.

모두~ 건강 하시고...행복 하시고..누가 뭐래도 기죽지 마시고....당당하게 살아가길..

같은 물을 마셔도...뱀이 마시면 독이 돼고..젖소가 마시면 우유가 됩니다.

사랑합니다.....여러분~~~~

 

                                                       모네 드림.(이젠 새엄마 방으로 갈까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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