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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누드와 관계된 얘기(야하지 않음^^;)

Josh |2003.11.01 09:39
조회 23,637 |추천 0

야한 얘기 아닙니다.

요새 누드 열풍이죠? 참 연예인이 먹고 살기 힘든 시기인가 봅니다.^^;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이지현 누드와 관계된 기사들을 보다보니까 캄보디아의 유적지에서

몰래 촬영을 했다는군요...더군다나 도망다니면서 촬영한 걸 마치 무용담인양 자랑스럽게

말하더군요...원래 생각없는 배우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캄보디아 가난하고 힘없는 나라입니다. 보통 가난하고 힘이 없을수록 자존심이 강합니다.

자신이 가진 마지막 무기이기 때문이죠...캄보디아 경제적으로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만큼

가난합니다. 킬링필드 비디오 본 사람들은 그 나라의 참상을 알것이구요...그 사람들에게

그곳은 세계유산목록에 올라있는 아주 중요한 유적지 입니다. 근데 정식 촬영허가도 받지

않고 그들의 성지에서 누드 촬영을 해놓고 걸려서 문제되는 줄 알았으면서도 촬영을 감행

했다는데 아연실색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어떻게 저런 저차원적인 생각을 할수 있을까요?

만약에 미국사람들이 경복궁에서 허가도 없이 누드 촬영을 했다고 생각해 보세요...지금

네티즌분들 가만히 있을까요? 아마 모르긴 몰라도 미국과 단교할지도 모릅니다.(과장^^;)

진짜 사람들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여러번 외국을 다녀 온 경험으로는 우리나라는

더 이상 동방예의지국이 아닙니다. 예의라곤 눈을 씻고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이죠...

특히 외국에 나가면 더 오만방자해지면서 현지인들의 눈쌀을 찌뿌리게 만들곤 합니다.

제발 이러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인들은 한국을 선진국이라 생각하지만 세계인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선진국의 의미는 단지 경제적인 의미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국민들이 자질을 갖춰야만 진정한 선진국의 대열에 들어설 수 있는게

아닐까요? 단지 만불이니 이만불이니 이건 숫자놀음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자신이 얼마나

캄보디아인을 화나게 했는지 모르는 이지현씨와 스텝들을 보면서 정말 측은한 마음이

듭니다. 캄보디아 현지 신문에서까지 이 사건을 다루는데 정말 챙피합니다. 못사는 나라라

무시하고 한 행동이 아니면 무엇인지요...미국의 white house에서 그럴 용기가 있을까요?

...

제발 상대방을 생각하면서 행동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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