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좋은 날씨네요 저는 결혼 10년차구요 아가씨때 경험(백화점의류매장에서 팀장까지한경력)을 바탕으로 지금은 조그마한 제옷가게를 하구 있습니다.가게를 한지는 1년 되었구요 경험이 많아서 인지 매출이 좋아여 잘나가는 울 신랑 보다 많음 이 불경기에 말이죠 암튼 전 돈 욕심이 많아요 저축도 230만원 하구요 보험도 40만원 하구요 주식도 하구요 모이는 데로 모조리 저축하죠 의류매장을 하지만 사치는 전혀 없어요 화장품도 젤 산것 쓰구요 인테리어 감각도 있어서 집안도 잘 꾸미구요 넘 제 자랑만 했죠 근데 문제는 울 신랑이 뻑 하믄 저보고 돈밖에 모른데요 아니 제가 딴 놈이랑 바람펴서 그놈 하고 돈쓰는 것도 아니고 저축을 열심히 해서 아파트 하나 있죠 조그마한 땅 있죠 근데 이놈의 인간 시댁식구 앞에서 쟤는 돈 밖에 모르고 어떻고 저떻고 궁댕이는 못 뚜드려 줄 망정 아짱나................... 요번 추석때는 울 시엄니 딸아이에게 돈 주시믄서 이거 엄마 주지 마라 겨우 다섯살 딸아이 한테..... 전요 울 친청엔 무척 못 하죠.... 하지만 울 시댁엔 용돈도 자주드리고 남들보다 잘 할려구 노력 많이 하죠 사치심한 여자 만나서 흥청 망청 써야지 정신 차릴까 ..........저요 밤10시에 마쳐서 집에 가믄 울 신랑 누워서 티비만 보구 있구요 방청소는 자기가 하기로 했는데요 요새는 허리 디스크 걸려다구 나보고 하라네요 암튼 여러분 수다 떨다가 갑니다 손님이 왔거든요 .즐건 하루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