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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알은 미달이.....

마이너스 ... |2003.11.04 10:28
조회 438 |추천 0

어제 드뎌 헬스를 시작했습니당.

회사가 끝나구 집에 가는데 어찌나 바람이 불어 대는지

추워 죽는 줄 알았지요..

솔직히 운동을 갈까,말까 고민이 되더군요....

 

 

그. 러. 나....

새벽 안개 헤치며 달려가 .......

접수한 정성이 아까워서

이를 악물고 운동을 갔습니다.

 

 

운동이란거 처음입니다..

트레이너가 앞 사람의 교육을 하는 동안 주위를 둘러보니

런닝머신에서 정말 목숨 걸고 뛰는 사람 많더이다...

 

 

한참 후 트레이너가 와서 키를 재고, 몸무게를 재고, 체지방을 재고,

복부 지방량을 재고, 근육량을 측정하고.....

 

 

결과표를 들고 오더니 한 숨을 푹~  쉽니다.

 

 

키.....미달 !! (부끄..... )

몸무게.........미달 !! (부끄..... )

체지방량.........미달 !! (부끄..... )

복부지방량.......미달 !! (휴~  다행임당 )

근육량........ 미달 !! (부끄...... )

 

미달...미달.......미달.......

 

 

그래서 한 알은 헬스장에서 미달이라는 별명이 바로 생겨 버렸답니다

 

아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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