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애를 첨 본건 대학교 새내기때 교회가서 봤어여..제가 젤 활발하게 봉사할때였져
2살연하라서 그앤 고등학생이었구여 ..
제가봐도 잘생겼고, (제가 눈이 높데요. 아주심각히ㅡㅡ;;)
또 그 만큼 인기도 많고 드럼까지치는 동생이었거든여
점점 그 무리들이랑 친하게 지내게 되었죠...
제맘도 처음엔 그냥 [아..잘생긴 동생하나 생겼다..아싸!!^^] 그런생각밖엔 없었거든여
근데 그 애가 먼저 메일을 보내더라구여..제생각으론 전체메일이겠거니 했는데,건 아니구
그냥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누나 어쩌구 저쩌구..(그 앤 핸폰이 없었거든여)
그러다 제 핸폰으로 연락도 오고 가족들꺼 빌려서 문자도 보내드라구여...
수학여행을 지리산으로 갔는데 거기서두 성의껏 멜을 보내왔더라구..전 감동이었지만..
전..설마...그애가 날 좋아하는건 아니겠지 라구 생각했져...그렇게 잘생긴애가..게다가 스탈두 좋구~~
근데 절 자꾸 오해하게 만들더라구여...새벽3시에 전화두 오고, 밤늦게 전화두 오고..
하루에 한번씩은 꼭 말이져... 크리스마스날은 눈오는데 둘이서 눈싸움도하고, 그리고 추우니깐..커피도 타줄려고 했는데 밖에다시 나와보니 제가 없더래요..
그리고 영화도 보러가고, ..참..그리고 너무 귀여운 사건은 여....제가 겨울에 흰색패딩입은 남자들이 너무 멋있다고 했거든요...
근데 그다음날 교회에서 보니깐..어디서 사서 입고 왓는지..저는 전혀 눈치를 못챘는데..제가 너무 모르니깐 오히려 물어보드라구여...누나 이거 이뻐?..라구여
그러더니 시계를 일주일동안 서로 바꿔차보자는둥.... 나중엔 시간되면 옷도 같이 사러가자는둥...
근데 그애가 여자친구를 사귀고 있는중이었어여...그여자친구역시 제가 아는 동생이었는데...
저한테 자기는 좋아하지두 않는데...사귀는것뿐이라고...이내용은 사실 알고 있긴했구여
근데 그애길 왜 나한테 하지?라는생각도 들면서...제가 혼도 냈져..
그애가 처음 저한테 관심을 보인건 수련회때였어여...
저는 찬양팀이라 선생님 자격으루 갔는데..그애가 눈치보더니 은근히 옆에와서 앉더라구여...
그때부터 말도하고 더 친해지더라구여
제친구들도 항상같이 다니는 터라..이런 일들 저런일들 다 아는데여..나중엔 두명의 친구가 그러더라구여 "혁민이가 너 눈치 상당히 본다" "혁민이가 너 좋아한다"-가명입니다
그러더라구여...저는 근데 내색할수있는 입장이 아니었어여.정말루 지금은 너무슬프고 옛생각 땜에
그립지만여...
어느날은 제가 교회서 연습하는데 교복입구와선..(절대 올애가 아닌데..)
제가 어쩐일루 왔냐고 하니깐..그냥 왔데요..그러더니..누나보러 왔지 그러더라구여(그럴애가 절대아닌데요) 아무튼..그애 또래 여자애덜이 저를 시기할 정도였으니....
근데 저는 그애가 표현하는만큼 절대 표현안했어여...제가 그러니깐..스타일이..터프해여..^^
참. 송구영신예배끝나고는 아예 그애가 밤에 같이 놀자구 아주 몇번을 그러던지..정말....정말....맘은 같이 놀구 싶었지만..눈물을 머금꼬 집에 왓습니다..
저는여 제일 후회스러운게 그애도 제맘을 알까봐 정말 정말 자제 많이 했어여...티안낼려구여...
근데 이제야 후회스럽네여...
제친구나 다른 여자애들한테두 그렇게 했음 저두 오해같은거 절대안합니다..
주변 젤 가까운친구가 그런걸 느끼고 말까지 했으면..정말 그애도 저한테 맘이 있던건 아닐까요?
2년전일이지만,, 아직두 보면 그 마음 아련합니다...
그리고 최근안사실은...
그애가 그학교 얼짱먹고 나왔더군여...아주 카사노바에...잘 나가던 그런애였나봐여
님들 정말 저는 아직두 생각나구 다른 사람도 사귀기 싫으네여..아직은여..
어떻게 생각하세요? 물론 남자애들이 연상여를 좋아할때가 있다고는 알지만.
정말 그애가 절 좋아했던것이긴 할까요? 제가 다 말하지못한 에피소드두 있지만..
님들이 평가해 주세요... 실제로 경험있는 연하남들의 조언두 부탁드려여...
감사하고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