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한 가정을 파탄으로 몰아버린 전과가 있는 여자입니다,,,,
분륜임이 분명했지만,,,의도적으로 그의 이혼을 바라고 만난사인 아니었지만 유부남을 만난 그 자체가 바로 죄이니까요,,,,,,이년동안 남편의 외도사실을 알면서도 오직 자식과 가정의 평화를 위해 묵묵히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다는 그의 아내앞에 난 결코 용서받을수없는 죄인이었지만 그 순간조차 이젠 다신 그를 볼수없다는 어리석음에 솔직히 그 분의 아픔따윈 내게 사치였엇습니다,,,,같은 여자의 입장에서 그토록 뻔뻔할수밖에 없었던 자신에게 놀라고 인간의 간사함에 놀라고,,,,,,
그렇게 우리는 막을 내렸습니다,,,,,
자신이 저지른 죄값은 언젠간 받게된다는 말,,,,
남편의 두번째 외도,,,,,,
처음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았을때 ,,,문뜩 떠오르는건 그분 이었습니다,,,그때 그분의 심정이 이랬었구나,,,이토록 가슴이 타들어가는 고통이었겠구나,,,그 기나긴 이년이란 시간동안 아무런 내색없이 묵묵히 기다렸다는 그분의 현명함에 전 고개를 숙일수 밖에 없었고 이미 용서받을수 없는 용서조차 찾아가서 빌고픈 심정이었습니다,,,그래,,내 죄값이려니,,,내가 부족하고 어리석게 살아서 남편이 다른곳에 눈을 돌린거라며 스스로를 다독이고 뉘우치며 하루하루를 살았습니다,,,,,
한여자가 정리되고,,그리고 또다른 여자를 만나고,,,이젠 본인을 합리화 시킬 어떤것도 찾지 못할만큼 스스로 많이도 무너졌습니다,,,, 그저 그런 인간이려니,,,,,모든걸 단념하고 살아가려해도 문득문득 끌어오르는 분노는 제자신조차 황페화 시키더이다,,,,,술에취해 새벽에 들어온 그,,,,,목을 조르고픈 강한 충동을 느낍니다,,,,,누구냐고 물은들,,,,어디서 뭐했냐며 따진들,,,, 본인만 미친사람될게 뻔했으니까요,,,,,한여자의 인생조차도,,,믿음 하나만으로 평생을 걸고 살아갈수 있는 한 사람의 인생조차도 본인의 쾌락과 기쁨을 얻기위해 싼값에 매도하는 그런게 남자였나 봅니다,,,,
하루하루,,,고통속에 나날을 보냅니다,,,,그의 수첩을 뒤지고,,핸펀을 열어보고,,,메일을 뒤지고,,,
뻔한 사실에도 오히려 당당하기만한 그를 제 자신의 죄값이라며 합리화 시키기엔 내 인격이 너무도 모자란 탓인가 봅니다,,,이젠 여관방이 되버린 우리 집,,,,언제나 새벽에 들어와 아침일찍 나가버리는 그를 보면서 매일 같이 살인을 꿈꿈니다,,,,,
스스로의 굴레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또다른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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