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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휴가 계획..경남 거제를 2박 3일 안에 둘러보기!

minkwani |2007.04.14 11:16
조회 192 |추천 0
지형이 학이 비상하는 모습과 흡사하다 하여 불리워진 학동에는 흑진주 같은 몽돌해변이 1.8 Km 정도 펼쳐져 있는 곳으로 몽돌 밭은 용바위에서부터 수산입구 노송이 있는 곳까지 약 1.8km구간에 깔려있죠. 몽돌 밭은 울퉁불퉁한 자갈밭이기 때문에 맨발로 걷기가 쉽지 않지만 밟을 때마다 '사그락'거리는 소리가 정겹게 귓전을 울리는데 학동의 몽돌에 파도가 스치고 지나갈 때 몽돌이 구르는 소리는 2001년도 환경부로부터 "한국의 아름다운 소리 100선"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답니다. 또한 이 곳의 돌은 모가 나거나 각이 지지 않아 어린아이들도 안전하구요. 게다가 맨발로 몽돌을 밟으면 지압효과도 볼 수 있고, 물이 맑고 깨끗해서 어린이와 함께 놀기도 좋아 온 가족이 함께 해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가는 길은 고속버스를 타고 고현이나 장승포에 도착한 뒤 학동 가는 시내버스(대략 50분)를 이용하면 됩니다..

다음에는 거제시 남부면 도장포 마을에 있는 언덕을 찾아갑니다.

이곳 '바람의 언덕은 지리적인 영향으로 해풍이 많은 곳이기에 자생하는 식물들 또한 생태 환경의 영향을 받아 대부분의 식물들은 키가 작은 편이구요.

'바람의 언덕윗자락에는 오랜 세월 해풍을 맞으며 뿌리를 내린 수령 높은 동백나무 군락이 있답니다. 주름진 듯 나이를 먹은 동백나무의 상처 난 수피는 세월 그 자체로 남아 세상의 모든 꽃들이 몸을 사리는 한겨울에 당당하게 핏빛 꽃망울을 펼쳐 고단한 생을 위안한다.

다음에는 통영을 갑니다.겨울철에 접어든 요즘 남해안 한려수도의 중심도시인 통영을 찾으면 꼭 한번쯤 먹어봐야 할 음식으로 ‘물메기요리’를 제일 먼저 손꼽을 수 있겠는데요.

통영항 선창가를 중심으로한 식당들에서 제철을 맞아 탕과 회, 찜 등으로 선을 보이고 있죠.물메기로 만들어지는 요리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물메기탕’ ‘비리지 않고 시원한 맛을 내는 특성’덕에 한겨울철 속풀이 해장국 가운데 제일로 손꼽힙니다.

공기밥과 함께 큼지막한 국그릇에 가득히 담긴 물메기탕은 한그릇에 7천~8천원 정도에요.

이외에도 물메기로 만들어지는 요리로는 물메기살을 잘게 썬 후 미나리 간장 고추 무 배 등을 채로 썰어 함께 버무린 ‘물메기 회무침’ 요리와 떡국에 물메기를 넣어 끓인 ‘물메기 떡국’ ‘물메기 찜’ 등을 들 수 있구요..

특히 물메기 찜은 잡은 물메기를 해안변 몽돌위에서 해풍을 맞히며 적당히 말린 마른 물메기에 된장을 발라 통째로 쪄내 양념과 함께 조리한 것으로 그 맛이 일품이며 물메기 요리중 유일하게 연중 맛볼 수 있는 요리입니다.

다음에는 거제 외도에 배를 타고 선착장에 도착하면 외도해상공원이 나옵니다. 개인의 소유로 많은 공을 들여 조성한 곳이랍니다! 먼저-아치정문이 우릴 반기는 듯 하고 외도 해상공원에는 아열대 식물원,비너스 조각,화훼단지 등이 있어 이국적이고 멋진 볼거리들을 제공해줍니다.이제 제1전망대에 오르면 탁트인 바다가 보이며, 조각공원을 들른 다음 ,천국의 계단을 따라 제2전망대에 오릅니다. 주위에는 후박나무 약수터가 시원한 꿀맛 같은 물을 제공하며 외도기념관을 마지막으로 들릅니다.아쉬운 것은 체류시간이 1시간 30으로 한정되있어 이 아름다운 경치와 볼거리를 입맛다시는 수준에서밖에 못느낀다는 겁니다.

다음에는 거제해수온천을 들립니다.온탕(대탕)은 물론고온탕,쟈스민탕,냉탕,바디샤워,낙수탕,참숯식사우나(고온),건식사우나(저온),습식안개사우나등 다양한 탕의 세계는 그동안 쌓인 말끔한 피로를 깔끔히 풀어줄 것 입니다.


통영해저터널은 운하 양쪽 바다를 막고 바다 밑을 파서 콘크리트 터널을 만든 다음에 다시 물을 통하게 한 곳으로 말그대로 해저 속을 통과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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