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의 일환으로서 시가를 남북으로 나누기 위해 1964년 몰롱글로 강(Molonglo River)을 막아 만든 인공호수. 캔버라를 설계한 미국인 건축가인 벌리 그리핀 교수의 이름을 따라 벌리 그리핀 호수로 불리게 되었다. 이 호수의 명물은 캡틴 쿡의 오스트레일리아 상륙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분수(Captain Cook Memorial Water Jet)로 매일 10:00~정오, 14:00~6:00에 137m나 되는 물기둥을 뿜어낸다.또 킹스 공원 근처에 있는 아스펜 섬(Aspen Island)에는 캔버라 정초 50주년을 기념하여 영국에서 기증한 종탑(Carillon)이 있어 수, 일요일, 축일에 53개의 종이 아름다운 소리를 들려 준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Sydney Opera House)
커팅(cutting)된 오렌지 조각에서 그 디자인이 유래 되었다는 시드니 항의 오페라 하우스는 14년 간의 공사를 거쳐 1973년에 완성되었다. 실내는 5개의 크고 작은 공연장이 있으며, 부설되어 있는 방도 무려 1,000여개나 된다. 가장 큰 콘서트 홀은 2,700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1,600명의 관객을 수용하는 오페라 극장등도 유명하다.
시드니 하버 브릿지(Sydney Habour Bridge)
싱글아치(single arch) 다리중에서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다리로 시드니항의 상징이다. 해면에서 도로까지의 높이가 약 59m인 이 대형 다리는 마치 옷걸이 같은 모양을 하고 있어서 '낡은 옷걸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다.
다리의 전체 길이는 1,149m로 뉴욕의 베이욘 다리 보다 약 60cm짧다. 다리를 지탱하고 있는 파이론 내부를 통해 다리위로 올라 갈 수 있으며, 인도도 있어 북쪽으로 걸어갈 수 있다.
주변 경관이 아름다운 본다이 비치(Bondi Beach)
시드니의 해변 가운데 가장 유명한 비치로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규모도 크며 부드러운 모래 사장과 어우러진 파도가 서핑을 즐기기에 적당하다. 널리 알려진 만큼 주변에는 저렴한 여행자 숙소와 카페 등이 있어 많은 젊은이들이 비치 주변에 머물면서 서핑을 배우기도 한다. 해변거리에는 유명한 피자집과 레스토랑, Fish & Chips(호주인이 즐기는 음식)가게가 줄지어 있어서 이곳에서 음식을 사서 잔디 위에서 푸른바다와 갈매기와 함께 식사하는 것도 좋은 기억이 될 것이다.
야생돌고래를 볼 수 있는 돌핀 크루즈(Dolphin Cruise)
돌핀크루즈는 포트스테판(Port Stephens)의 가장 큰 자랑거리로 포트스테판이 "Dolphin Capital of Australia"라고 불려지는 이유를 알 수 있게 해준다. 왜냐하면 80여마리에 달하는 야생돌고래들을 근해에서 1년 365일 언제든지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포트 데니슨(Fort Denison)
미시즈 매쿼리스 포인트(Mrs. Macquaries Point)에서 바다를 바라봤을 때 약 500m쯤 떨어진 바다 한가운데 솟아오른 작은 섬이 바로 핀치가트 섬(Pinchgut Island)이고 여기에 만들어진 성채를 '포트 데니슨(Fort Denison; 데니슨 성채)'라고 부른다.
유형식민지 시대에 반항적인 죄수들을 유폐하기 위해서 수용소로 만든 것이 바로 포트 데니슨이다. 당시 이 부근의 바다에는 상어가 많이 있어서 다른 곳으로 도망가는 것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1857년 이후에는 포대를 설치해 견고한 요새로 만들어 시드니 만의 바다를 지키는 역할도 했다고 한다. 포트 데니슨의 이름은 당시 총독이었던 데니슨 제독의 이름을 딴 것이며 현재는 역사적 기념물로서 일반인에게 공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