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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상▒자▒* [쉬흔세번째열쇠]

〃º£оνёмø... |2003.11.07 23:26
조회 55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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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숨쉬는공간_♡≡

 

[출저] cafe.daum.net/FallinLove

[작가] SnN_nY_☆(-lovemode-_-a@hanmail.net)

 

 ※작가들의 소중한 소설 불펌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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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현진아. 이거 먹어"

 

 

 

"괜찮아"

 

 

 

"아 빨리 먹어봐. 아~"

 

 

 

"..진짜 괜찮은데.."

 

 

 

"모가 괜찮아! 너 맨날 그 소리만 할래?

 

한번만 더 그 소리 하기만 해봐 너.."

 

 

 

"..정말이야. 별로 먹고싶지 않아""

 

 

 

"먹어야 살지 안먹고 죽을려구??!!!!

 

너 얼마동안이나 안먹은줄이나 알아??

 

조금만이라도 먹자. 응? 먹자아~"

 

 

 

 

 

몇일동안이나 제대로 먹지 못하는 현진일 위해

 

걱정되서 손수 죽까지 끓여왔더니, 이놈은 내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자꾸 먹지 않는다고 때스는 바람에 30분째 현진이와 실갱이 중이다.

 

 

 

 

 

 

"..알겠어"

 

 

 

 

 

 

그래도 나의 30분의 노력이 헛되진 않은것 같다.

 

이렇게 간신히라도 현진이의 마음을 돌릴수 있었으니..

 

 

 

 

 

"^-^ 그래그래 아~"

 

 

 

 

'넙쭉'

 

 

 

 

"아 잘먹네~ 맛은 괜찮아?"

 

 

 

"응"

 

 

 

 

 

보기에도 안스러워 보이게 창백한 피부에,

 

삐쩍 마른 얼굴을 살며시 흔들며 먹기시작하는 현진이..

 

그 모습에..왠지 더욱 미얀함을 느끼며..

 

가슴이 아파오고 눈엔 또 눈물이 고이고 마는 나다..

 

 

 

 

 

 

 

"..이젠 그만 먹을래"

 

 

 

"왜~ 아직 몇숟가락 밖에 못먹었잖아.

 

아직 많이 남았는데.."

 

 

 

"..다음에 먹을께"

 

 

 

"안돼! 죽은 식으면 맛없단 말이야

 

우리 한숟갈만 더 먹자. 응?"

 

 

 

"..더이상 못 먹겠어. 미얀해"

 

 

 

"..왜..안 아프다며..이젠 많이 먹어야지"

 

 

 

"안아퍼"

 

 

 

"근데~왜"

 

 

 

"......."

 

 

 

"..아..죽이 맛 없어서 그런거구나!

 

에이 진작 말하지. 내일은 더 연습해서 맛있게 해올께^-^

 

그럼 내일은 많이 먹을꺼지?"

 

 

 

"........"

 

 

 

 

"..그럴..꺼지? 응?"

 

 

 

"..그래.. 내일은 많이 먹을께..^^"

 

 

 

 

 

 

죽이 속에 안받는지 몇숟갈 먹고 마는 현진이..

 

그런 현진이를 이해하려 했지만, 한편으론 원망스러웠다.

 

많이 먹어야 되는데.. 이렇게 먹고 어디 건강해 지겠어?

 

 

그래도 요번엔 그런 나의 마음을 조금이마나 눈치챘는지,

 

힘없는 미소를 띄우며 나를 안심시키려하기 시작하는 현진이였다.

 

 

 

 

 

 

 

"..근데 서현아"

 

 

 

"응?"

 

 

 

 

 

 

남은 죽을 치우며 한창 현진일 원망하고 있을때

 

미얀한듯한 표정으로 나를 부르기 시작했다.

 

 

 

 

 

 

"지민이랑은..잘 지내지?"

 

 

 

"..어?..그..그럼"

 

 

 

"그럼 너가 여기에 있으면 곤란하지 않아?"

 

 

 

"아..아니야!"

 

 

 

"지민이..아직 나 병원에 있는거 모를텐데..

 

지민이한테 모라고 했어?"

 

 

 

"어? 아..그냥..그냥 모.."

 

 

 

"...나중에 알게되면 모라구 할려구.."

 

 

 

"아..괜찮아"

 

 

 

"괜찮긴..괜히 나때문에 너네한테 폐끼치는거 싫어.

 

난 괜찮으니깐, 이젠 지민이한테 가도 되"

 

 

 

"싫어"

 

 

 

"어?"

 

 

 

"그럼 너 또 혼자서 아파할꺼잖아.."

 

 

 

"..난 괜찮다니깐"

 

 

 

"또 그 소리! 넌 맨날 괜찮지.

 

넌 맨날 아프지도 않고 슬프지도 않잖아.

 

하지만..속은 더 아프고 힘들잖아..

 

이젠..이젠 그러지 말라구 이 바보야."

 

 

 

"아프면..아프다고 말해..힘들면..힘들다고 말하라구!

 

이젠..이젠 그래도 되..넌 충분히 그럴 자격 있어.그럴수 있다구.

 

이젠 혼자 삭히지 말구 맘편히 지내란 말이야.."

 

 

 

 

현진이의 바보같음에 또 화가나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이러지 말자고 다짐하고 또 다짐해도,

 

현진이가 이렇게 한심스럽게 나올때면 나도모르게 화가 나고 만다.

 

 

대체 언제까지 이런생각을 할껀지..

 

언제까지 혼자서만 다 짊어지려 할껀지..

 

자꾸만 이런 생각이 들때면 답답해지기만 하는 나다.

 

 

이젠..나한테 조금은 기대도 되는데......

 

 

 

 

 

 

 

 

 

 

 

***

 

 

 

 

 

 

 

 

 

 

 

그날 이후 몇일이 흘렀다.

 

 

계속 난 현진이 옆에서 간호를 해왔고, 학교 또한 가지 않는 상태였다.

 

그 때문에 언제나 현진인 내 걱정만 하기에 바빴고,

 

그런 현진일 안심시키기위해 슬퍼도 매일 활발하게 행동했다.

 

 

 

그리고..

 

 

 

지민이에대해 조금은 잊고 살 무렵, 나에게 시아가 찾아왔다.

 

조금은 급한듯하면서, 걱정스런 얼굴로..

 

 

 

 

 

 

 

 

"너 들었어?"-시아

 

 

 

"몰?"

 

 

 

"지민이 소식"

 

 

 

"..지민이? 한동안 연락안한거 너도 알잖아"

 

 

 

"아니 걔 친구들한테"

 

 

 

"아니 왜? 무슨일이라도 있어?"

 

 

 

"그럼!! 대형사고야."

 

 

 

"..대형..사고?? 왜? 지민이가 다치기라도 한거야?

 

 어? 얼마나? 많이 다쳤어??"

 

 

 

"아니이!! 아 내 말  좀 끝까지 들어봐"

 

 

 

"아 몬데!!"

 

 

 

"아 그게..지민이가.."

 

 

 

"어. 지민이가 모!"

 

 

 

"아 지민이가 글쎄 행방불명됬어"

 

 

 

"모? 행방불명??"

 

 

 

"어. 몇일 전부터 안보이나봐"

 

 

 

"..왜? 무슨일 있었던 거야?"

 

 

 

"아니..그게..너네 오빠가.."

 

 

 

"..서진이?"

 

 

 

"그래 그 서진오빠가.."

 

 

 

"서진이가 왜!!!"

 

 

 

"다 말했데"

 

 

 

"....모..를?"

 

 

 

"너가 안거"

 

 

 

"내가 몰 알아?!"

 

 

 

"지민이네 아빠가 너네아빠죽인거

 

너가 알게 되었다는거 너네 오빠가 말했나봐.

 

그래서 아무래도 그것때문에 지민이가 사라진거 같아."

 

 

 

"모? 그게 어때서..이젠 그런거 난 상관없는데.."

 

 

 

"넌 상관없어도. 지민인 상관있을수도 있잖아.

 

거기다 너가 요줌 연락도 끊었는데..

 

그것때문에 그런거라고 생각했는지도 모르고..

 

그래서 너 보기 미얀해서 사라진거 일지도.."

 

 

 

"설마!"

 

 

 

"하지만, 재한이나 도율이도..그게 제일 유력하다고 보고 있어.

 

걔네도 너가 왜 연락안하는지 이유를 모르는 상태니깐..

 

그렇게 밖에 생각할수 없는거지.."

 

 

 

"그치만..그렇다고 갑자기 사라졌단 말이야?"

 

 

 

"그니깐 내가 빨리 연락하라고 했잖아!!

 

언제까지 너 여기서 죽치고 있을껀데??!!

 

지민이 이대로 둘꺼야? 어?? 이대로 연락 끊고 그냥 흐지부지하게 헤어질래?

 

어?? 그러고 싶어??"

 

 

 

"...하지만 아직..현진이 다 나은것도 아니고.."

 

 

 

"그래서..지민이 한테 안가겠다는거야?

 

지민이 이렇게 혼자 두겠다구?"

 

 

 

"..........그래도..지금은 어쩔수가 없잖아.

 

어딨는지도 모른다며..이제와서 내가 가고 싶다고 갈수도 없는거 잖아..

 

설상 안다고 해도..내가 무슨 염치로 지민이 한테가..미얀해서 어떻게..

 

못봐..나 지민이 못봐 시아야.."

 

 

 

"그니깐 내가 빨리 생각하라고 했잖아!!

 

꼭 이 지경까지 와야지만 결정할려그랬어??

 

이젠 너 어쩔려 그래!!"

 

 

 

"..몰라..모르겠어....나도..나도 모르겠다구.."

 

 

 

 

 

 

 

 

 

 

 

 

 

막막하기만 했다.

 

 

지민이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들었을땐.

 

가슴이 철렁 내려 안는줄 알았다.

 

그리고 지금은 그저 앞길이 캄캄하기만 하다.

 

 

 

다행이 현진이가 깨어나 이젠 한숨 놓을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몇일이 지나도 현진인 차도를 보이지 않아 걱정인 와중에,

 

이젠 지민이가 사라져 한층더 나의 걱정을 가중시켰다.

 

 

 

그런건 상관없었는데..

 

이젠..그런건 상관하지 않으려 했는데..

 

왜 너마저 바보 같이 그런걸로 고민하는거야..

 

너가 그렇게 맘대로 사라져 버리면..나보고 어떡하라구..

 

이젠..내가 어떻게 해야되는거지..?

 

 

 

 

 

 

 

 

 

 

 

 

 

 

 

 

***

 

 

 

 

 

 

 

 

 

 

 

 

 

 

"환자분과 어떤 관계시죠?"

 

 

 

 

 

 

 

한참 지민이 문제로 갈등하고 있을때였다.

 

현진이 어머님께서 나를 찾아서 의사 선생님을 한번 만나보자고 권하셨다.

 

지금 현진이의 상태가 어떤지는 나도 알고 싶어 했던거였기에

 

순순히 승낙했고, 바로 의사선생님과 상담에 들어갈수 있었다.

 

 

하지만, 마음한구석엔 지민이 걱정에 여념이 없는 상태였다.

 

 

 

 

 

 

"아..현진이와는.."

 

 

 

"약혼자에요"

 

 

 

 

 

 

갑작스런 의사선생님의 질문에 남감해 하는

 

내가 조금은 안쓰러워 보이셨는지 옆에 앉아계시던

 

현진이 어머님께서 말을 하셨다.

 

하지만..지금은 아닌데..

 

 

그래도 가족이 아니면 환자의 병상태를 함부로 말해줄수 없기에

 

난 현진이 어머님의 말씀에 아무런 대꾸는 하지않았고,

 

그냥 의사선생님의 말씀을 기다릴 뿐이였다.

 

 

 

 

 

 

"이 사진을 봐주세요"

 

 

 

 

 

현진이의 뇌 사진인듯 싶다.

 

의사선생님께서 가리킨 곳엔 2개의 사진이 걸려있었고

 

하나는 뇌에 둥그런 혹같은것이 달려 있는 사진이었고,

 

나머지 하나는 보통 뇌의 사진인듯 보이는 사진이였다.

 

 

 

 

 

"이건 수술전 현진군의 사진입니다.

 

생각보다 위험한곳에 위치해 있어 수술하는데에 큰 어려움이 있었지만,

 

생각외로 수술은 성공적이였습니다.

 

하지만 재발할 가능성이 있으니 충분한 안정과 휴식을 취하셔야 합니다.

 

환자가 원하는건 어떤것이든 들어주도록 노력해 주신다면,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테니 이제 한숨 놓으셔도 되겠습니다."

 

 

 

"그럼..현진이 이젠 아프지 않는건가요?

 

살 수 있는거죠?"

 

 

 

"..네 주위의 안정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제대로 먹지를 못하고 얼굴도 더 창백해 지는것 같던데..

 

식은땀도 많이 흘리는 편이구요. 그건 괜찮은 건가요?"

 

 

 

"..수술로 인한 하나의 휴유증입니다.

 

그건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수 있는 일이니, 안정에 각별히 유의해주세요.

 

환자가 더 힘들어 하는것 같으시면 간호사에게 말씀해 주시구요"

 

 

 

"아..그래요..알겠습니다"

 

 

 

 

 

 

 

 

 

 

 

다행이었다.

 

현진이가 더이상 아프지 않는다는것에 고마움을 느꼈다.

 

이젠..현진이도 행복해질수 있다는것에..기쁨을 느꼈다..

 

 

 

 

그 기쁜마음으로 몇일전부터 현진이가 먹고싶다던

 

치킨을 사다주기로 마음먹었다.

 

환자의 안정과 휴식이 절실히 필요할 시기라니

 

빨리 사와서 현진일 기쁘게 해줘야겠다는 마음만이 앞섰다.

 

 

 

하지만, 아직은 현진이 어머님과 같이있는 상태.

 

약간의 대화를 원하시는 아주머님을 위해 치킨은 잠시 미뤄두기로 마음먹었다.

 

 

 

 

 

 

 

"서현이가 고생이 많네..미얀해서 어쩌지.."

 

 

 

"아니에요. 제가 원해서 하는일인걸요..

 

그래도 현진이가 건강하다니 다행이에요."

 

 

 

"..그래..그러니 이젠 병원에 그만 있어도 되.

 

이제부턴 나 혼자만으로도  할수 있으니,

 

서현인 다시 돌아가야지.."

 

 

 

"아니에요. 현진이 다 나을때까지 있을께요.

 

아직 해주지 못한것도 많은걸요..

 

제가 받은거에 비하면 전 별거 한거 없어요."

 

 

 

"....하지만..이젠 학교도 다시 가야되지 않겠니..

 

결석도 많이 하면 너에게도 불리할텐데.."

 

 

 

"괜찮아요. 조금만 더 힘내면 되요^^"

 

 

 

"..그래..퇴원할때까지만 부탁한다"

 

 

 

"네^-^"

 

 

 

 

 

 

 

아주머님과의 대화를 마치자 마자,

 

치킨을 사기위해 병원을 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기쁨마음으로 밖으로 나가는 도중 서필립과 마주쳤다.

 

 

 

 

 

 

 

"어디가?"

 

 

 

"어. 모 좀 사러"

 

 

 

"..아픈거 다 나은거야?"

 

 

 

"응. 이젠 괜찮아."

 

 

 

"..다행..이네"

 

 

 

"어..그땐 고마웠어.

 

인사가 늦었네.."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지 약간의 어색함과 뻘줌함이 흘렀다.

 

그래도 요줌엔 서필립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은 사라져 다행이었다.

 

미우나 고우나 날 도와준 얘니..더이상 미워할 수는 없는 일이었으니깐..

 

 

 

 

 

 

"아. 현진이 이젠 병 다 나았데^^"

 

 

 

 

 

 

조금은 분위기를 업 시키기위해 현진이 병세를 들려주었다.

 

무엇보다 내가 더 자랑하고 싶어서 였는지도 모르겠다.

 

현진이가 이젠 아프지 않다는것을...

 

 

 

 

 

"아..그래? 다행..이다"

 

 

 

 

서필립의 표정은 조금 당황스러운듯 해보였지만,

 

별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런건 신경쓸 여력이 없이 기뻐만 하기에도 바빴으니깐..

 

 

 

 

 

 

"아..살거 있다며..가봐야 되지 않아?"

 

 

 

"아! 가봐야지. 헤..요줌 정신이 없어서..

 

그럼 이만 가볼께. 잘지내"

 

 

 

"그래..잘 갔다 와라.

 

현진이란애도..잘 보살펴 주고.."

 

 

 

"응..^-^"

 

 

 

 

 

 

어색하고도 뻘쭘한 대화를 마치고 병원을 나왔다.

 

나온김에 여러가지 필요한 물건도 좀 사고,

 

현진이게게 축하 선물도 할겸 선물도 이리저리 구경해 보았다.

 

 

 

그리고, 몇시간뒤.

 

 

 

한손엔 치킨을..다른 한손엔 케익을 들고 현진이가 있는 병원으로 향했다.

 

어느때보다 한결 가벼운 마음에 걸음까지 가벼워짐을 느꼈다.

 

어느새 지민이에 대한 걱정은 잠시 사라진 상태였던 것이다.

 

 

 

 

 

 

 

 

 

병실앞.

 

 

 

 

현진일 놀래켜 주기위해 나름대로 각본을 짠뒤,

 

힘차게 문을 열기위해 준비했다.

 

 

 

 

 

 

 

하나.

 

 

 

두울~

 

 

 

세엣!

 

 

 

 

 

 

 

 

 

"현진아~!!!!!!!"

 

 

 

 

 

 

 

 

 

 

 

 

'툭'

 

 

 

 

 

문을 열자마자 손에 한아름 안고있던 물건들을 그만 떨어뜨리고 말았다.

 

난 그렇게 문앞에서 바로 굳어있는 상태였고,

 

병실안은 현진이와 도율이..지민이에 의해 적막함이 흘렀다.

 

 

 

지민이..

 

지민이다..

 

 

 

 

지금 지민이가 내눈에 보인다.

 

조금은 야윈듯한..조금은 피곤한듯한 얼굴로

 

나를 빤히 바라보고만 있는 지민이가 보인다.

 

 

아무런 생각은 들지 않는다.

 

다만 지민이가 내앞에 있다는 사실만 알뿐이었다.

 

그리고..이내 빨리 이자리를 떠야 겠다는 생각만 들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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