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을 일단 두가지로 볼께요.
하나는 아기가 장이 약할 경우예요.
애기때 형성 된 장건강이 평생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좀 신경 써 주시면
좋은데요. 장이 약하지 않나 생각되시면(일단, 엄마가 젤 잘 아시니까..)
비피더스 균제 구해서 당분간 먹이시면서 반응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유식이나 먹거리 이용하는 방법이 젤루 자연스럽지만, 아직 넘 어려서
균제 아니면 다른건 못쓰지 싶으네요.
그리고, 하루에 두번정도 아이가 공복일 때 배에 오일 발라서 맛사지를 꾸준히 해주세요.
장운동을 도와줘서 변이 잘 빠지게 해주거든요.
글구, 모유먹을 땐 괜찮다가 분유 먹고 그렇다 그러니까요..
혹시나 분유 타는 방법 에 이상이 있진 않은지 함 봐주세요.
울나라에선 종종 그런 일이 있었는데요..(저역시 한동안 이런 실수를...)...
100ml 분유를 타려고 한다고 가정하면, 분유병 뒤에 분유 5스푼을 조제량 100ml,
이런식으로 표시된걸 언뜻보고는 물 100ml에 분유 5스푼 넣어서 흔들어
먹이는 경우요. 혹 그런건 아닌지.. 조제량은 분유 다 탄 양이 100ml 라는 뜻이란걸..
저 역시 부주의하게 봐서 한참 뒤에나 알았던 적이 있어요.
난 옳게 탔다고 아무 의심이 없었다가, 알고보니 그동안 농도를 연하게 먹였던 거였지요.
분유 농도가 그렇게 옅어지면 변비가 생기는데, 반대로 분유농도를 한두번 짙게 타주면
응가가 묽어지기도 해요. 그런데, 장기간 옅거나 짙게 먹이면 장 버리니까
한두번 임시로만 쓰시구요..
그리고, 어른들 생각해서 변비라면 수분 부족이 아닐까 싶어 물 많이 먹이시면
되려 변비가 심해지거든요. 수유하는 것 외에 일부러 물 많이 먹이시려고 하지는
마시구요...^^;;;
아가 변비 빨리 나아서 순풍~(?) 응가 잘 하구, 잘 먹게 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