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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형할인마트 알바입니다

저녁형인간 |2008.05.15 02:32
조회 453 |추천 0

저도 한마디... 왜 다들 대형할인마트에서 까대기

즉 진열 고정 사원들을 까대기라고 부릅니다

이 까대기들 우습게 보시는건지... 그리고 도우미 행사도 그렇구요 시식 행사하는 분들 있죠??

정말 대학 나와서 혹은 편입 하려고 혹은 대학 휴학하고 학비 벌러 온사람들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실제로 이 도우미 행사들보다 돈 못버는 셀러리맨들 많다고 들었는데...

거의 비슷하게 버는 사람들... 이 행사나 까대기들.. 행사는 경력좀 되고 말빨좀 되면

하루 9시간 밥시간 쉬는시간포함 해서 6~8마논 정도 받습니다 일주일짜리 단기 행사들이 그정도구요

장기 고정들은 적게는 130~200까지도 받습니다

까대기들은 주부님들은 한달 100~120정도구요 보험료 그런거 안떼고 그정도 떼면 적게는 90??

협력업체도 비슷하게 100~170정도까지도 받습니다

그리고 개중에는 미술선생 외국 유학 갔다온 사람서부터 편입하려고 공부하면서 하는 사람들까지

젊은 사람들중에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부터 고 학력자가 많은데요

왜 이런걸 하느냐고 묻는다면 정말 합법적으로 순수하게 많이 벌수 있는 알바입니다

그래서 다들 하는 겁니다 제발좀 우습게 보지좀 마세요 그리고 증정 붙어있는 본품 사가면서 행사 있으면 증정좀 더 달라고 하고선 증정은 가지고 본품 반품 하는 고객들 진짜 그거 도둑질입니다

자식들 데리고 오는 고객들 많은데 제발 그러지 마세요

좋은 손님이 더많기는 하지만 간혹 시식 접시에 입대고 진공청소기처럼 후루룩 빨아 들이는

유딩부터 커피 먹은 컵에  과자 시식 담아서 먹는 어른들까지 제발 그런짓좀 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시식 하고선 도우미들 멘트 끝까지 다듣고 안사가는 고객들... 안살거면 그냥 먹고 지나가세요 멘트하는 사람 목소리 다 나갑니다 그냥 가버리는게 오히려 편해요

고객이 옆에있는데 안살 사람인거 아는데도 멘트 해야되요 안하면 거기 담당들이나 서비스 매니저가 혼냅니다 그냥 휭하니 지나가세요 안살거.면... 간혹 착하신분들이 그냥 가기 미안해서 멘트 다 들어주시는 분들 계신데 그거 착각입니다 자기 근처에 고객이 없는게 제일 편한겁니다

그리고 진짜 도우미 여자들 흘끔흘끔 쳐다보는 아저씨들 진짜 패 죽이고 싶습니다

어떤넘은 이거 한번 드셔보시고 가세요 그랬더니

우리 OO도 먹을수 있나 이러고 주류 시음하는데 역시 술은 여자가 따라야 제맛이지 라고 그러고

눈길이 잘 안가는 행사 매대 쪽에서 서서 벤딩하고 있는데 엉덩이 치고 내 눈앞에서 그런거 걸리면 제가 일할곳이 없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그렇게 되도 당한 사람도 있고 경찰서 가서 해결하면 되는거고 어쨌건 성추행 성희롱 하는거 내눈에 보이면 뒷감당알아서 하십쇼

아 그리고 혹여나 주부님들중에 마트에서 일하시는 분들 재미삼아 남 뒷담화 그것도 다른사람 다 듣는데 지껄이지좀 말아주세요 진짜 사람 하나 병신되는거 순식간입니다 같이 일하는 젊은 애들 뒷담화 하면 자신들에 잘못은 모른채 남들 다 듣는 휴게실이나 그런데서 뒷담화 하면 진짜 재미삼아 던진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습니다

다시 고객들로 넘어와서.... 크런키볼이 반품이 들어왔는데 사유가 녹아서 랍니다

신라면 5개입 번들팩이 4개가 되서 반품이 들어왔는데 생각보다 너무 맵고 예전맛이 아니라서 그렇답니다

제발 고객들 카트 끌때 앞뒤옆다 좀 보세요 물건에 정신팔려서 그러다 롤카에 치여서 울지 말고 그리고 직원도 사람입니다 고통을 느끼는... 카트로 치었으면 어머 죄송해요 한마디 정도는 해주세요

왜 내가 가는 길에 서있어서 카트에 치이고 지랄이야 그런 눈으로 보지 말고.....

여기서 알바하는 젊은 사람들 거의 대부분이 자기 앞길 자기가 알아서 해 나갈려고 집안에 손안벌리고 해 나가려는 사라들입니다 진짜 하급으로 보지좀 말아주세요

그리고 증정 붙어있는거 떼가지 마세요 칼들고 다니면서 떼가는 사람들 있던데 그거 엄연히 도둑질입니다 본품을 사서 정당하게 받아가시지 증정 붙어있는걸 떼가는건 진짜 도둑질이고 무전취식하고 똑같은거구요 그리고 눈들이 없는건지 진자 가격표 뻔히 붙어 있는데 혹시나 하고 떠보는 식으로 가격 물어보시는 분들 직접 계산대 가서 찍어서 알아 보시던지요

그리고 어디 마트는 이게 얼마더라 어디 마트는 이게 얼마더라... 성기쳐드삼..

예를 들어서 설명을 해드릴게요 원가 500원짜리 콜라를 790원에 네모마트와 세모마트에서 팔아요 그런데 세모마트가 한명이라도 더 고객을 유치하려고 780원에 파는거죠 이 사실을 안 네모 마트는 770원에 팔구요 이렇게 가격 경쟁이 붙어서 나중엔 둘다 피를 철철 흘려가면서도 막 290원 초특가 세일 하고 210원씩 손해보면서 팔았어요 이건 아니다 싶어서 네모마트점장과 세모 마트 점장이 만나서 이건 790원에 팝시다 절대 더 내리거나 하지말고 행사하거나 그럴때 빼고는 절대 가격변동 없게하자 협의를 봐서 가격을 정합니다 절대 어디가 더 싸다고 그럴일은 없습니다 행사하는 가격말고는요 아니 거기가서 사던지...

마트가 물건 파는 식은 이런식입니다

각각에 업체들하고 계약을 체결합니다 대량 구매로 몇년 계약을 하고 그 업체들로부터 제품을 산후에 이윤을 붙여서 파는 식이죠... 좀더 복잡하지만 간단하게는 이런식입니다

하여간 진상짓 하지 말아주세요 시식은 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정말 살사람들을 위해서 존재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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