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오라
너무 억울하고 아는지식이 너무 부족하고 해서
속으로만 끙끙 앓다가
여러분들의 의견에 귀 귀울려 보고자 하여
이 글을 씁니다
저는 08년5월14일 g마켓 퍼피하우스라는 곳에서
화이트 푸들 한마리를 분양 받았습니다
처음엔 포메리언 을 분양받으려고했습니다
그래서 즉시구매 3번을 했고 15만원을 입금 하였습니다.
거기에 남아 15만원이라고 써있었기때문입니다
입금후보통 확인전화가 와서 애견정보를 상담하는게 보통이라는데
그날 오후가 되도록 연락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쪽으로 연락을 드렸더니
포메리언은 가격이 다르니 추가입금을 권유했으나
그럼 제 가격에 맞는 강아지가어떤게있냐고하니까
푸들을 추천했습니다
그래서 푸들을 구매 하게되었습니다
그러나 푸들도 남아 10만원이라고 되 있었구요
아까 포메리언 가격 다르듯이
푸들도 단순 그런거라고 생각했는데요
그날 저녁 8시 10분 에 강아지가
동양 고속으로 도착한다고 찾으러 가라고 했습니다
저는 당연히 애견전문택배로 오는줄 알고있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강아지를 받아본 처음엔 그저 좋았습니다
그리고 집에 강아지를 데려와 남자친구에게 강아지를 맡긴채
출근하고 돌아왔는데
강아지가 약간 이상한듯 했습니다
아픈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운송 스트레스와 환경에 적응하지못해서 잠시그런거라 생각하고
잠한숨 안자고 계속 돌봤는데
남자친구가 이야기 하기를
강아지가 집에 온 이후로 물 몇모금 말고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사료도 그쪽에서 보내주신걸로 줬고. 그래도 먹지 않기에
물에 불려서 줘보기도 하고 분유도 사다가 줘봤지만
아무것도 먹지 않았습니다.
이틀째 되는날
집근처 애견샵에 가서 물어보니
푸들 순종도아닌거 같다고 하셨고
두말할것 없이 반품하는 수 밖에는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집에 데려와서 여전히 잠한숨 자지않고 계속 간호했습니다
그러다 제가 잠시 제몸이 아픈것 때문에 병원에 다녀온 사이
남자친구가 퍼피하우스 측과 통화를 했는데
지금도 아파서 시름시름 대는 아이를
또 그 힘든 고속버스 화물칸에 싣고 자기들에게 보내라고 했습니다
지금은 자기들이 촌? 약간시골같은곳에 사는데 담당자가 없으니
터미널 까지 갈수가 없으니 내일 붙이라는말을 하더군요
그말을 전해들은 저는 참 황당하고어처구니가 없는한편 마음이 너무아팠습니다
이 강아지는 잘못한게 전혀 없고 다만 그 업자 손에 자라났다는 이유만으로
얼마나 열악한 환경에 자랐을지. 강아지를 공장에서 끊임없이 생산해내고
하는 그런 이미지만 머리속에서 맴돌고 눈물만 계속났습니다
그러다 정말이러면 강아지가 죽을것 같아서
병원에 데려갔습니다
병원에서는 요즘 이런 일이 참 많다고하셨습니다
매매계약서 같은거 받았냐고 하길래
챙겨둔 계약서를 보여드렸는데
의사선생님이 하시는말씀이
이건 그쪽에서임의로 만든 가짜계약서라고하셨습니다
그쪽에서 주장하는 바는
강아지를 다시 자기에게 보내면
반품을 해주겠다고 하는데
저는 감히 이 아픈강아지를
고속버스 화물칸에 싣고 보낼수가없습니다
억장이 무너지고 자꾸눈물이나서 도저히 그렇게는 못하겠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진심으로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저는어제 인터넷 다시보기로
불만제로 -충무로애견센터 편을 보면서 하염없이 울었습니다
꼭 우리 둥이 모습이였습니다.
분양 3일째 되는 오늘
남자친구와 저는 잠을 교대로 자가면서
24시간 강아지에서 신경을 떼 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상태는 점점 나빠지기만 하고있습니다
퍼피하우스측과 약속한 오늘이 바로 이 아이를 화물택배로
보내야하는 날인데 저는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대로 택배로 보내면 이아이는 분명 죽을 것만같구요
거기에 보낸다구 하더라도 이아이 제대로 치료해줄것같지도 않구요
...........
자세한 사항을 알고싶은분은
max_hyun@naver.com으로 메일보내주시면
제가 나름대로 작성한
사진과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제가 나름으로 꾸며본 파일에는
분양 첫날부터 지금까지의 상황이 사진과글로 자세히 써있어요
내용증명서를 만들기 위함이었구요
상황별 둥이 동영상 있습니다
증거는 최대한 모으고 있습니다
제발도와주세요
우리 둥이가
말썽꾸러기여도 좋고
못생긴 강아지여도 좋습니다
다만 아프지 않았으면하는게
제 바람입니다........
도와주세요
마음이너무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