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울시엄니가 넘 싫어요..그렇게 생각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지금 까지 5년을 살아오면서 울시엄니 모질어도 저렇게 모질수가 있을까 저한테 욕하는 건 기본이고요 오직하면 이삿짐센타 아저씨가 울시엄니 저한테 하시는거 보고 혹 따님이세요..딸이라도 그렇죠!..이해가 안되네요..자기 손주들 한테 역시나 마찬가지고요 5살난 아들이 어느날 집에 갔더니 울엄니 하시는 욕하면서 씩씩웃는데 혈압을 서데요..그날 울아들 거의 저한테 반 죽었습니다..이건 요도 아니고 밖에 나가시면 전 너무 편한 며느리..울시엄니 넘 힘들게 며느리 시중드시는분...울시엄니 텃밭에 이것저것 하시는데 남들이 할머니는 어쩜 그렇게 부지런하세요..하면 더 뛰어다니시고..괜히 애들 한테 신경질 내시고 ..귀가 당나귀 귀세요..귀가 엄청 얇으시죠..내식구 챙기고 하셔야 이담에라도 대우 받으실텐데 남위주로 사시는 분이세요..분리수거며 하여간 밖으로 보여지는 일은 울시엄니 도맡아서 하시고..제가 나가고 있는데도 빼앗서 나가시는 분이 니까요..울동서도 가끔 집에 와서 형님은 좋으시겠어요..엄니가 다 해주시니깐 말예요..정말 기막히죠..울엄니 일욜날
아침에 제가 조금 늦게 일어나면 울애들 잡아요..결국 저 빨리 일어나라고 하시는 거죠..그땐 일어나서 아침밥하고 했는데 밥을 해도 제가 뭐 새로운 거 하면 "야! 그거 이렇게 하지말고 저렇게 해라"사사건건간섭하시고 제가 설겆이하면 설겆이 하는데 와서 잔소리 빨래를 하면 빨래 하는데 와서 잔소리..설겆이 울시엄니 기름기 있는 음식먹은거 있어도 트리오 잘 안쓰시고 빨래는 뭐 별다른 방법 있나요 흰빨래 삶아서 하면되구 기타등등..결론은 손빨래 하지 왜 전기세 들게 세탁기 돌리느냐는 거죠..그래서 지금은 지난 6월에 홧병에다 갑상선 기능저하증까지 걸려 아침밥만큼을 손 씻었구요..참고로 전 우리집에 모든 경조사 제가 알아서 다 했거든요..울동서 들어온지 얼마안되서 집들이를 한다고 저보고 부탁을 하더라구요..그래서 알았노라고..6시퇴근해서 식구가 총출동해서 장을 보고 집에 왔더니 9시데요 울아이들 차에서 잠이 들어 방에 재우려간사이 울시엄니 큰소리로 "애 큰애 어디갔니 밥안하고"동서를 시키면 안되는건가요..나중에 넘 하시는것 같아 ..울시엄니 한테 엄니 넘 하시는 거 아니냐고 둘째 며느리가 그렇게 이쁘시냐고 그렇게 까지 하셔야 되는 거냐고..그랬더니 그게 뭘 알겠니 해도 마음에도 안들고..누군 잘해서하는 건가요..모르면 가르키고 다독거려가르켜야죠..그 담날 전 잠 두시간 자고 집들이 음식 해가지고 새벽에 동서네 갔더니 아무것도 해놓지도 않고 할게 없어서 일찍 잤다고..참 기가막히데요..제가 한달 용돈 이십만원드리고거든요..생활비는 별도..제월급 세금 제하고 구십만원 울신랑:백육십정도예요..큰애 한테들어가는돈이 한달에 이십만원(유아원),시엄니(이십만원),이자(사십만원)-무리하게 융자받아서 이사와서 타격이 심하네요,생활비(사십만원),경조사비(평균십만원)-모든경조비은 우리가 챙김,적금(이십오만원),관리(이십만원),보험료(삼십만원),차량유지비(이십만원),외식(십만원),둘째 우유랑 기저귀(십오만월)기타 카드비..이것저것 하다보면 5일 월급에 10일만 되면 한숨만 나오고..그래도 울시엄니 둘째네 한테서 용돈 한번 못받아 쓰시고..울엄니 생신때 마다 환갑에 제주도 이번 생신때는 안경이 갖고 싶다고 하셔서 이십만원짜리 안경사시고 저 그날 아침에도 새벽2시에 일어나 음식 장만하고 7시에 상 다 차려놓고 출근하고..울동서 몰랐노라 저녁에 전화해서야 오고..그담날 울시엄니 둘째네가 오만원 주셨다고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시고..난 장보느라 십오만원 넘게 안경사느라 이십만원넘게...넘 기막히죠..
동서애기 백일도 울집에서 한다고 울시엄니 나한텐 한마디 말씀도 안하시고 자기네들끼리만 속닥속닥
이번 돌때도 동서는 천하태평..울시엄니 여기저기 전화하셔서 친척분들께 몇일 쉬었다가 가시라고헤헤
기막혀요..6개월 전에는 회사랑 집이랑 가까워서 외근나가는 길에 아이들 병원다리고 가고 이것저것 모든 집안일 챙기고 했었거든요..어느날 아침에 늦어서 큰애 유치원에 못보냈다고 장에 가는 날인데 애 둘 데리고 장보러 못가신다고 짜증이 나니 어떻게 해보라고...그래서 외근나가면서 울 큰애,작은애 데리고 외근다니고..동서애기돌잔치 하는데 오십만원이나 든다고 저보고 돈 없다고..그런건 동서 한테 얘기하거나 아님 안하시면 되는 거 아닌가요..왜 제가 그런거 까지 다 챙겨야 하는지 집에 친척분들 오시면 시장봐야지 저도 돈들어갈꺼 많은데 막말로 가실때 빈손으로 가시라 할수 없잔하요..차비라도 챙겨 드려야지..뭐든 큰며느리 큰며느리는 뭐 죄지고 태어났습니까! 울시엄니 저 갑상선있다고 동네에 다니시면서 브로컬리 좋다고 울며느리 아파서 해주는 거라고 아파서 아무 것도 못한다고..저요..아파도 직장다니죠아이들 다 돌보죠 저 넘 힘들땐 울친정에서 봐주죠..집에 가서 집안이 하죠..제가 뭘 안한다고 하는 건지 도무지..그래고 우리 부부 자고 있어도 새벽에 하루에 한번씩 문 벌컥벌컥 열고 들어오시고..그러다 잠깨고 12시가 넘어야 자는데..아침에 또 7시에 일어나서 겨우 세수하고 차안에서 화장하고 병원은 한달에 한번씩 가는데 갈때마다 좀 쉬는게 어떻겠냐고..눈물이 납니다..퇴근해도 집에를 갈수가 있나 일찍들어가면 할머니들 앉아계시고 인사하고 들어가면 가신다고 하면 울며느리 신경 쓸 거 없다고 더 놀다 가라고 저 그럼 화장실에서 1시간 갸량 울고 있음 울시엄니 문두드리면서 애가 화장실에 빠져 죽었나 별소리 다하시고 어디까지가 울시엄니의 진심일까요.. 울시엄니 동서네 식구들만 오면 더 엉덩이 땅에 안닿은세요..하루종일 일만하시죠..동서네 가고나면 바로 방으로 가셔서 누우십니다..아님 그 담날 위염으로 알으시던가요..기막혀요...이런 모습들이 예전에도 싫긴 싫었는데 갈수록 중간역할도 못하시고 하여간 전 이집식구가 아닌가보다 라는 생각이 우선으로 들고 다들 행복한데 난 왜 매일 이렇게 슬펴해야 하는지..정말 가슴이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