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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알바중 미친손님

잉잉 |2008.05.16 14:59
조회 10,214 |추천 0

현재 대학을 잠시 휴학하고 백화점에서 액세사리매장 알바를 하고있습니다.

백화점 알바 힘들다는 얘기 많이 들었지만 정말정말 힘들어요 ㅠㅠ

 

하루죙일 서있어야하고...

손님들 비위맞춰야 하고...

매상이 별로 안나오면 매니져언니 눈치 봐야하고...

 

그래도 다 인생경험이다 생각하고 두달째 하고 있는데요..

 

어느날부턴가 아침에 오픈하면 미친여자가 찾아옵니다...ㅠㅠ

안그래도 힘드러 죽겠는데 하루가 멀다하고 찾아와서는

액세사리를 막해보고 사지도 않을꺼면서 자꾸 얼마냐고 물어봅니다.

 

얼마라고 얘기해주면 " 왜케비싸요? 이거 금이예요?" 하면서

자꾸만 자꾸만 물어봅니다. -_-

 

처음엔 걍 대답해 주다가 이젠 멀리서 오는 모습만 봐도 짜증이...

 

모습도 진짜 이상해요

 

머리는 산발에 핀같은거 양쪽에 꼽고

날씨가 나시입을 날씨가 아닌데도

늘 나시티에 미니스커트...ㄷㄷㄷ

 

거기에 나시티는 완전 늘어나서 고개를 좀만 숙이면 가슴이 다 보여요(브라안함)

근데 이상한게 정말 가슴이 하나도하나도하나도 없어요 -_-;;;

분명 마른몸도 아닌데... 글구 분명 남자는 아니예요...(여자느낌상)

 

온몸은 때를 안민건지 아토피인지 막 일어나 있고...

 

(참고로 이런모습임.)

 



 

이상하게 거의 저희 매장에만 옵니다...--;;;

매니져언니는 대충 응대해서 보내라는데

이젠 스트레스가 도를 넘습니다.

 

앞으로 어케 해야 할까요? ㅠㅠ

이젠 무서워 질라고 까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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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혹시~~~|2008.05.17 11:21
악세서리 매장이면 그렇게 정신 사납게 해놓고 물건 슬~~쩍 할수도 있어요~나중에 자꾸 귀챦게되면 그 사람 않쳐다 보게 되거든요?그때 놀라운 손놀림으로 슬쩍 하는 경우 많아요 주의 깊게 살펴보삼~~
베플크하하~|2008.05.16 15:36
문장 / 그림 솜씨가 장난이 아닌데^^ 완전 강추!!
베플2MB|2008.05.17 12:59
광우병 초기 증상입니다. 치사율 100%니까 조금만 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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