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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누리로 인정않하는 시아버지

지수 |2008.05.16 20:27
조회 60,541 |추천 0

아직 결혼은 안했지만 작년 6월에 혼인신고하구여 지금 7개월임신중인주부랍니다..

제 남편과 저는 10살연상연하로 저와 직장에서 상사와 신입사원으로 만나게 되어 어쩌다 이러케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네여..

문제는 시댁에서 어머니와 형 형수 누나는 절 인정하시고 잘해주시는데 시아버님이 문젭니다..

첨엔 혼인신고하기전에 자주 부딪히면 허락해 주시겠지싶어 시골에 자주 내려가곤했죠..

시아버님은 제 인사도 안받아주시고 눈한번 마주치기 않으시고 ..제가 아무렇치 않은듯이 다른식구들과 어울리고 이야기하면서도 맘속으론 굉장히 서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렵게 시험관시술로 아이를 임신하고 시아버님도 좀 풀리실까 했는데 시아주버님 생신날 아버님께 인사를 하고 나올려는데 텔레비젼만 보시면서 제인사를 안받아주시는겁니다..

뱃속에 손자도 임신했는데 너무너무 서러웠읍니다..옆에서 더 민망해하시는시어머니때문에 내색도 못내고 바로 집으로 향했죠

시아버님성격이 워낙고지식한 분이시라 연상연하라는 이유만으로 제가 임신후에도 이렇게 맘고생을 해야하는지 ..

아기를 출산할때도 분명히 병원에 오시지도 않으실텐데..

저희 친정과는 상견래조차도 언급도 않하시고..

저희엄마는 그냥 시댁없다고 생각하거 편히 살라고 하십니다..

당신의 딸이 그런푸대접을 받고사는게 화가 나신거겠죠..

시아버님성격이 다른식구들과도 대화가 별로 없으셔서 제 남편이 좀 남자답게 이야기했음좋겠는데 남편은 아버지를 무서워하는건지 어떤건지 그집안 분위기가 그렇더라구요..

이대로 시댁에서 이런대접을 받아야하고 식도 못올리고 살아야하는지

아님 아버님이 풀리실때까지 하염없이 이렇게 기다려야하는지

자식이기는 부모없다고 하던데 나중에 어케하실라고 저한테 이렇게 미움을 가지게 만드시는지

시아버님을 이해를 할수가 없네요

정말 완전히 쌩까고 남편과 친정 아이만 생각하고 살고싶은 생각도 있읍니다

맘고생한 2년가까이가 너무 힘들었거든요

제와 같은 일을 겪어보신분의 힘이될수있는 리플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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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또라애몽|2008.05.19 08:56
리플을읽기전까진 남자가 10살이 많다는 건지 여자가 10살이 많다는 건지 몰랐다... 나만그래? ㅠ.ㅠ
베플|2008.05.19 10:47
여자가 남자보다 10살 많네요 나 같아도 반대했다 죽어도 나이 많은 며느리 이런표현 안하고 연상연하 이렇게 표현하는거 보니 글쓴이 자신도 나이많은 여자 별로인가 보네
베플흠..|2008.05.17 02:35
연상이 죄가 아닐진데, 왜 죄인취급이랍니까? 그래봤자 시간이 흐를수록 자기손해일텐데... 그냥 친정엄마 말씀데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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