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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가 하는일이 심부름 잡일이 다인가요??

-_- |2008.05.19 14:34
조회 36,768 |추천 0

 

전 지금 그냥 중소기업 알바인데.

그냥 놀면서 일하는 축이예요~ 가끔 손님오시면 커피 타드리고

나이드신 부장님 문서 작성해 드리고  보고서 잘들어오나 지켜보고

하는일이 이거거든요.. 짜증나는 일도 있지만 다들 잘해주셔서 군말없이 한답니다..

 

제가 지방대 4년제 졸 했는데.. 변변치 않은 외국어과여서.ㅠㅠ

취업할데도 없고 한데. 저희 경영실 팀장님께서 아직 나이도 어리고 하니깐

회계공부 하고 영어공부 열심히 하라고 하시던군요..

그래서 지금  경리 자격증 딸려고 회계학원도 댕기거든요...

지금회사에서는 경리쪽 일하시는 분이 3명이신데,

이회사에서는 경리분들한테 완전 깍듯이 대합니다..

커피 심부름은 저한테 시키지만 군말없이 하는 편이구요..

저한테도 거의 손님 올때만 커피 심부름 시키십니다..

 

근데 네이트 톡톡에 글 올라 오는거 보면

절대 경리하지마라. 경리는 완전 시다바리이다..ㅠㅠ

이런글이 많은데.....제가 모하러 회계공부를 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경리 그렇게 못할 일인가요?ㅜㅜ 다들 월급도 적고 이렇다는데...

지금 회계공부 시작한지 몇일 안됐는데.. 톡보면 기운이 쫙쫙 빠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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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전 여기 알바인데도..

알바여서 밥은 윗분들이 사주시고 4대보험 제외하면 한 90만원정도 받는데.ㅜㅜ

언제 잘릴지 모르는 피래미 인생이지만요.ㅠㅠㅠ

이번년에 졸업해서 인제 여기 그만두고 사무총무회계경리일 알아보고 있어요.

그래서 회계 자격증 공부 하고 있는거구요~

아마 다음에 직장으로 들어가면 경리 일쪽을 하고 싶은데.

톡보면 하도 경리 할일이 못된다고 하는 글이 많아서 글 올린겁니다.-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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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톡이 되다닝~~^^;;

어제까지 학원 가면서 고민이 참 많았는데.ㅠ_ㅠ

어제 분개 배웠거든요. 계정과목 외우고 있고요.

돈계산 너무 어렵지만 열심히 할려고 노력중입니다..

리플 읽어보니 멋있는 경리분들 많으신거 같어요~

저두 저희 회사 경리부에 있으신 분들 보고 경리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저희 회사는 회장님 사장님 상무님도 돈나가는건 꼭 경리부에 물어보거든요!!

이번달에 이회사 알바도 그만둬서 막막하지만 인제 경리일도 새로 배우보고

열심히 하고 싶은게 생겨서 리플 읽고 나니~힘이 생기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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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흠..|2008.05.20 09:01
경리라는 것에 대한 착각을 한번쯤 정리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굳이 이런 정리를 해야겠다는 것은, 시각차 때문에 불필요한 오해를 피하고 차라리 정확 한 사실 인식으로 자신의 발전을 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해서입니다. 그 동안 느낀 바로는 이 카페에는 주로 경리능력이 없는 회사, 즉 회사 스스로 장부와 재무 제표를 작성하고 세무조정을 거쳐 법인세를 내는 것이 아니라, 거래시 생긴 기초자료(증빙 등)를 기장 대리인(회계사, 세무사)에게 넘겨서 대리인이 경리업무를 대행 하는 회사가 대부 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회사에 경리가 없고, 경리업무 대행 서비스를 받고 있지요. 이 경우 증빙 등을 정리하여 대리인에게 넘겨주는 사람은 경리라기 보다는 서무로 봐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경리조직이 있는 회사의 업무 flow를 보면 이렇습니다. 먼저 회사에는 인사, 총무, 경리, 영업, 생산, 비서, 기획, 홍보(IR포함), 전산, 자금 등의 여 러 부서가 있습니다. 각 부서는 자신의 업무를 진행하지요. 예를 들어 총무가 직원들 유니폼을 구매했습니다. 그럼 구매절차에 따라 업체를 선정하고, 가격을 조율하고 경영진의 품의를 거쳐, 물건을 납품과 세금계산서를 받습니다. 이에 대해 부서의 서무는 전표를 발행하거나 지출결의서를 경리부에 넘기지요. 경리부는 이렇게 넘어 온 전표에 대해 회계,세무상 또 규정에 의한 내부통제를 거쳤는가를 확인하여 기표하고 업 체에 대금을 지급합니다. 홍보 역시 판촉물을 위와 같은 절차를 거쳐서 경리부에 제출하고, 경리는 역시 이를 검토하 여 보완할 부분은 발의부서에 보완을 요청하고, 보완이 되면 이를 장부에 기표하고 결제해 줍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거래가 누적 되어진 장부와 경리에서 결산전표(감가상각, 퇴직급여등등의 결산전표)가 합쳐져서 부가가치세 신고를 하고, 원천세 신고를 하고, 기말에는 시산표, 대차 대조표, 손익계산
베플흐미|2008.05.20 10:18
경리뜻이 경영관리입니다. 그냥 전표나 처리하고 세무사 삼실로 넘겨주는 분들은 그냥 사무보조일뿐이지요... 재무제표 만들고 결산까지 할 줄 알아야 경리라고 부를수 있답니다. 연봉도 2000넘구요. 명칭을 바꾸던가 해야지...너두나두 경리래.
베플패랭이질무...|2008.05.20 10:25
베플님 길지만 제가 하고싶으신 말씀은 하셨군요^^ 사실 경리란 그 회사의 제무회계를 모두 담당하는 부서로서.. 제대로 갖추어진 회사라면 경리부서 절대 무시못합니다.. 일반 사무업무나 서류는 총무다른 부서에서 경리로 올라가고 결재올라가죠..소위 네이트에서 아무렇게나 무시당하고 뭐 잡부라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은.. 부가세 신고 손익 기타 회계업무까지 보시나요? 보통 작은 기업들은 회계사무실에 많은 회계업무를 전가 시킬텐데요.. 그분들은 서무나 사무보조 업무이지 경리가 아닙니다. 사람들이 잘못된 말로 그런분들까지 경리라고 치부해 버리시지만... 전 생산관리로 도면부터 성적서까지 한다지만 정작 우리 생산 부서 사람들도 나보다도 우리회사 경리아가씨한테 더 깍듯한걸요 ㅡ_-;; 가끔식은 부럽기도;;; 사람들이 경리~ 경리~ 하는데 진짜 경리는 무시하지 못한다는게.. 파워 쌘 경리부서 잘못건들였다가는 그 타격이 만만치 않다는걸 왜 모를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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