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hms - Sonata for Piano and Violin No.3in D Minor, Op.108
- 3. Un poco presto e sentimento
(Violin : Bobesco Piano : Genty)
먼저 앙트라지님이하 여러님들께서 궁금해 하시는
오늘 하루 일과입니다.^^
어떻게 시간대 별로 아주 적나라 하게 펼쳐드릴까요?![]()
05시15분 쯤에 눈을 떴답니다.
침실과 거실 커튼을 젖히고 창문을 열고 밤톨아~~하고
아침인사 나눈 후..
정신이 혼미한 상태로 컴퓨터가 있는 방으로 건너와서
컴을 켜고 켜지는 동안 욕실로가서 버리고 닦고..
머리도 빗어서 다시 묶고..세탁기도 돌려놓고..
아직 비몽사몽인 채로 부엌으로 가서 물 한잔 원샷하고
커피 포트 물 올려 놓습니다.
그리곤 다시 컴퓨터 방으로 와서 윈엠을 켠 다음 음악을 걸고..
볼륨을 최대한 높인 후..톡을 곁눈질 한번 한 다음..
다시 부엌으로 가서 커피를 타서 한모금 음미하고나서 옷을 입고 밖으로 갑니다.
이때가 대충 05시 40분 쯤이 될겁니다.
먼저 우리집에서 배고픈걸 가장 못 참아하는 소들 아침을 주고
닭장에가서 사료주고 물도 갈아주고 계란도 훔쳐오고..
그리곤 밤톨이,안나,콩순이,팥순이 아침을 주고 물도 새로 떠다 줍니다.
여기까지는 늘 정해져 있는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우나~피할 수 없는 아침 일과입니다.
오늘 아침 06시00분 경부터 마당에 잡초 뽑기시작 했습니다.
작년에 고추 말린다고 비닐과 포장을 깔아 놓았더니
잔디는 다 죽고 잡초만 무성하여..잡초를 제거한 후에 잔디씨를 뿌릴려고
시작했습니다.
잡초뽑다가 06시 30분경 건너 할머니 댁에 건너가서
나물 삶는 가마솥을 적당한 위치로 옮겨드리고..
다시 건너와서 잡초제거...대충 합하여 한 10평정도 완료한 후
07시 30분경 다시 들어왔습니다.
우선 세탁기에 섬유유연제를 넣고 한번 더 헹굼을 돌리고..
찌게를 올려놓고 끓는 동안 컴에 와서 다시 한번 톡을 곁눈질 한 후..
아침먹고 설거지하고 욕실가서 다시 락스칠해서 뽀득 뽀득 씻고
세탁물 내어서 건조대에 널고..
이러면 대충 08시 30분 쯤이 됩니다..
어제 말씀드린대로 채전밭 일궈서 상추,참나물,치커리,빨간무우 씨앗을 뿌리고 심고 하니 10시 쯤 되었을까요?
건너집 할머니께서 보따리를 메고 건너 오십니다..
어디가시냐고 물으니 나물 뜯으러 가신다길래 따라 나섰습니다.
물도 챙기고 초코파이도 할머니 몫까지 넣고 커피도 챙기고...
따라 나서니 일 안하냐고 하시길래 오늘은 쉰다고 말씀드리고
같이 나섰습니다.
쉬엄 쉬엄 나물 뜯으면서 짐보따리도 들어드리고..
아~ 더덕도 몇 뿌리 캤는데 나물이랑 같이 할머니 다 드리고..
집에오니 16시 37분..이때는 시계 봤습니다.
마당에 어질러 놓은거 정리하고 밭도 순찰 한번 돌고..
19시가 조금 못 되어서 소 저녁 챙겨주고 빨래 걷어 들어와서
저녁 차려 먹고 커피도 마시고 다시 톡으로 접속한 다음
댓글 달고 음악 듣고 하다보니 20시 40분 쯤 되었길래..
우선은 씻고 또 작업복 세탁기 돌려 놓고
방청소하고 나니 21시 37분..전자시계라서 잘 보입니다..ㅎㅎ
판 열기전에 음악 변환해 놓고 판 작성하다가
22시 13분에 아내랑 전화통화하고 다시 마저 작성하며 보니 22시 48분이라고 컴 하단에 나오네요..
그리고 판올리고 나면 음악 다시 골라서 감상하면서
여기저기 눈팅하다가 00시나 00시 30분쯤에 취침모드 들어가겠죠..![]()
너무 적나라 한가요..?ㅎㅎ
그건 그렇고..
진짜로 삼겹살 파티 한번 할까요?
사공방 님들 의견은 어떠세요..
6월 중순부터는 그래도 조금 한가해 지니 다들 오시겠다면야
출혈이야 기쁜 맘으로 감내할 수 있습니다.
의견들 말씀해 보세요..^^
숙식은 무료로 제공됩니다..![]()
벽시계 초침 돌아가는 소리가 성가시어 농협에서 조합원들 명절선물로
준 전자시계를 어울리지 않지만 거실에다가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