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얼짱 누구냐
[일간스포츠 2003-11-13 22:18:00]
[일간스포츠 남태현 기자] 아나운서계 최고의 얼짱은 누굴까?
'얼짱 신드롬'이 인터넷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한 포털사이트에서 이색 얼짱 선발 대회를 열어 화제다. 네티즌들이 온라인 투표를 통해 여성 아나운서 중 최고의 얼짱을 뽑는 이색 미인대회다.
포털사이트 다음은 13일부터 MBC KBS SBS 등 공중파 방송에서 스타 아나운서로 활약 중인 여성 아나운서 중 최고 얼짱을 선발하는 네티즌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MBC 9시 뉴스데스크 의 김주하 아나운서, KBS 2TV 인터뷰 의 황정민 아나운서, SBS TV 스타도네이션 의 윤현진 아나운서 등 쟁쟁한 스타 아나운서들이 후보로 올라와 있다.
초반 선두는 MBC TV 뉴스데스크 의 김주하 씨(30). 스타 아나운서인 백지연 씨의 계보를 이은 MBC의 간판 뉴스 아나운서로 네티즌 투표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인터넷에선 이미 '김주하 팬클럽'(cafe.daum.net/kimjuhalove)이 생겨났을 정도.
SBS TV 스타 도네이션 을 이끌고 있는 윤현진 아나운서(25)도 얼짱 후보로 다크호스다. SBS 공채 8기인 윤 씨는 숙명여대 재학 시절 홍보모델인 '미스 콜럼버스'로도 뽑혔을 만큼 출중한 미모를 갖추고 있다. SBS TV 세븐데이즈 를 진행 중인 정지영 아나운서(28)도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정 씨 역시 인터넷에 '정지영정권'(cafe.daum.net/4860103)이란 팬클럽이 있다.
KBS TV의 스타 아나운서인 황정민 씨(32)도 강력한 얼짱 후보. 비록 20대의 후배들과 겨루지만 라디오 방송 황정민의 FM대행진 으로 아나운서 중 골수팬이 가장 많다는 평을 듣고 있다. 뉴스 프로에서 설화로 도중하차한 전력도 있으나 최근 브라운관에 복귀해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다음은 이달 26일까지 홈페이지(search.daum.net)에서 네티즌 투표를 받아 최고의 여성 아나운서를 가린다는 계획이다.
남태현 기자 icars@daily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