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간동안 쓴글을 날리고 대충 요점만 가볍게 쓰려고요..ㅜㅜ
전 28살 여자입니다.. 엄마는 TV선전에도 마니 나오는 모 학습지 회사에 다니고계십니다.
제가 고등학교때 부터니까 10년이상 다니고 계시죠..
제가 21살때입니다 그때 제가 직장을 다니고 있으면서 카드를 좀 가지고있었어요..
오빠는 학생이어서 카드가 발급니 안된다고 제카드를 비상용으로 하나만 가지고있는다고 해서 하나 빌려줬고.. 엄마는 회사 다니면서 무슨 현금화 시키는게있다면서 제카드를 두개나
가져가셔서는 현금받고 채워놓고는 했죠..
그때까지는 오빠고 엄마고 가족이니까 믿었고
그런데 오빠는 결국 그냥 가지고만 있겠다는 카드로 150만원을 술값으로 야금야금 긁어먹고는
군대를 갔고.. 저또한 친구의 다급한 전화로 인해 200만원을 현금서비스로 입금해주고는
연락이 끊겨버리는 충격적인 배신을 당하고 그무섭다는 카드 돌려막기를 시작했습니다.ㅠㅠ
전 직장을 다니고 있었기에 그돈을 갚으려고 애를 썼지만..이자도 만만치 않더군요..
그러다 저희엄마 제카드로 현금 서비스받고 카드값을 갚지못하는 불쌍사가 발생하여
전 급기야 돈 600만원에 신용불량자가 되고말았습니다..
그러다 신용회복위원회를 알게되고.. 전 한달에 30만원씩 열심히 한달도 빠지지 않고 갚으며
약 3년에 걸쳐 그돈을 거의 다 갚을 무렵이었습니다. 제가 30만원씩 입금시키는 은행통장을
엄마가 가지고 계시며 엄마가 직접 돈을 자기한테 달라고 하더군요 자기가 그돈을 좀
급하게 쓰고 날짜되면 넣어준다고..그래서 전 엄마를 믿고 다달이 30만원씩 엄마를
주었습니다.. 근데 언젠가 신용회복위원에서 두달연체가 되었는데 더 연체가 되면 한번에
청구가 되니 밀린돈 입금해달라고 전화가 오더군요.. 전놀라서 엄마한테 전화를 했더니 어찌어찌해서 그렇게 됬다고 좀 상황 나아지면 넣어준다고 그러다가 결국 완납하는날이 5개월이 지났는데도.. 전 신용불량이 풀리지 않고있습니다..
엄마가 돈을 다섯달치인가를 밀렸기 때문이죠..물론 저는 안밀리고 끝까지 다 드렸구요..
첨엔 엄마 자꾸 왜그러냐고 딸 신용이 달린문젠데 그걸 그렇게 하면 어떻게 하냐고 속상해서
울기도 하고 그랬죠..그럼 내가 그돈 안넣어주니? 지금 상황이 안좋으니까 조금만 기다려 하고 다섯달이 지났는데 정리 해줄 생각도 안해줍니다..그러면서 다달이 월급때만되면 전화해서
친절해 지십니다.. 우리엄마... 밥 먹었니?비는 안맞았어? 엄마 30만원만 좀 해주면 안되니?
50만원만 친구한테라도 좀 빌려주면 안되니? 예전에 엄마가 돈좀 빌려다달라고 급하니까 일주일만 있다 준다고 해서 학교오빠한테 100만원 빌려서 엄마줬는데 1년만에 닥달해서
받았습니다..전 그오빠한테 좀 안좋은 소리 많이 들었구요..
그당시 그오빠가 1년째 월급못받고 다니느라 적금깨고 힘들어하는 상황이라 더 그랬죠..
그리고 저번달 월급날 엄마가 아침에 출근하라고 절 깨우시더군요..
평소에는 깨우지도 않더니.. 일어나야지 7시 20분이야 하더니 너 엄마 100만원만 좀 빌려줘..
엄마 지금 죽게생겼다..일이 잘못되서 큰일났으니 좀 해달라고 하고 급하게 말씀하시기에
입금해줬습니다..
그때 제가 월급받은지 얼마 안되서 통장에 100만원이 조금넘는 돈이있었거든요
백만원 입금해주고 전 진짜 손가락 쪽쪽빨며 아무것도 못하고 준다는 날만 기다리고있었죠
날짜 되서 돈달라고 하니.. 엄마 그럽니다.. 지금 돈이 없다고..
일이 잘안돌아가서 돈이 없대요..그럼 난 어쩌라구! 전 너무 화가 났죠.. 나 차비도 안남기고
엄마 급하대서 빌려준건대..나돈 하나도 없단말이야 하고 화를 냈습니다.
나몰라라하는 엄마가 너무 미웠습니다..
제가 전문직이라 집에서 가끔 직장외 프리로 일하면서 며칠밤새고 돈벌고했거든요
저 수중에 돈있는거 알면 바로 빌려달라고 날립니다..
예전에 밤샘하며 고생한돈 엄마가 다 빌려가셨습니다..
가족끼리도 빌리는 돈과 주는 돈은 확실히 구분해야된다고 보는데요
늘빌려가고 안줍니다.. 준거 몇번 안됩니다
그런거 알면서 왜주냐구요?? 엄마 난리 납니다.. 내가 너같은 딸년을 낳고 미역국을 먹은게
아깝다는둥.. 내가 너네를 키워준 댓가가 이런거니? 하시고..
내가 앞으로 너를 딸이라고 생각하면 사람년이 아니다.. 그러고 심하면 울기까지 합니다..
어쩝니까.. ㅠㅠ 죽어버린다는데..ㅠㅠ
전 이제 엄마를 믿을수가 없어요..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돈이 어디로 새들어가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예전엔 아버지가 집에서 좀 노시고 그래서 우리 학비며 생활비를 엄마가 번다는 생각에 엄마한테 항상 미안하고 아버지를 미워했거든요
이제 아빠도 택시 시작하시면서 다달이 월급 다 가져다 주시고
오빠랑 저도 단 2~30만원이라도 다달이 드리고요
엄마도 회사다니고요..
근데 한 3년전엔가는 엄마가 아빠한테 집담보로 대출받자고 애들 키우고 한다고 빚을져서 갚는다고두번이나 집잡혀서 담보대출 받았습니다..
그럼 어느정도 정리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엄마가 자꾸만 우리를 괴롭힙니다.. 아파트 관리비는 있는대로 밀려서 벌써 6개월치나 밀리고
수도 단전한다고 매일전화오고
그뿐아니라 다달이 내야하는 그밖의 돈들 일체 못냅니다
밥도 집에 김치뿐입니다..살림하는데 돈 안들어요..
전기단전한다 가스 끊는다 매일 날라옵니다.도대체 우리가 주는돈 아빠가 드리는 월급 다 어디로 가는걸까요? 절대 말도안해줍니다..
우리가 90프로 의심하는게 있는데요..
우리엄마 뭐 남자를 만나거나 그런 거는 할줄도 모르는사람이구요..
그 학습지 회사가 문젠거 같습니다..우리나라 학습지 회사가 대부분 다단계방식으로
하는것 아시나요?
우리 엄마 학습지회사 지금 학습지 회사 아닙니다..갑자기 학습지회사에서
비데팔고 정수기 팔고 속옷팔고 화장품팔고 고가의 피부미용기 팝니다
저희집에 필요도 없는 비데있고요 정수기있고요 예전에 책팔때 사다놓은 애기들 동화책
단편소설 영어책 영어테이프 몇천만원어치 탑으로 쌓였습니다..
애들도 없는 우리집에 그런거 왜 사다 놓나요?
왜그런거죠? 그리고 지금에야 생각하는데 일을하면 그냥 월급받고 그러는거지 왜 카드로 현금화를 시키고 카드를 돌리나요?
그리고 왜 비데를 큰 병원에 설치하기로 계약을 하고 계약이 뻐그러졌는데
왜 엄마가 급하게 큰돈이 필요하신가요?
이쪽일에 대한 생리를 아시는 분이 계신가요?
죽을것같습니다.. 아빠카드도 오빠카드도 다 엄마 손에서 돌려지고있고.. 다들 지금 카드 잘못될까봐 초긴장인데.. 엄마혼자 우리 식구들을 너무 힘들게합니다..
아빠가 그만두라고 소리질러도 암말도 안하고 있다가 우리한테 그래요
무식한한양반이 알지도 못하면서 피라미드 어쩌구 그러고있다고..
그회사에서 지점장이라고 사업장 내주니까 엄마가 사장이라도 된것마냥
착각하고 있는건지.. 힘들다고 삐쩍삐쩍 마르면서까지 왜 죽어라고
그회사를 다니는걸까요..ㅠㅠ
정말 힘들고 눈물납니다.. 저 어떻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