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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과 이루었지만....

잇뽕 |2008.05.23 06:08
조회 730 |추천 0

전 25살이구요 지금 현제.. 개인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야기가좀 길더라도 읽어주세요^^

이것저것 다 생략하고 본론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이야기가 너무 길어요)

나이 5살쯤 조금 넘었던것 같네요..

그땐 유치원이 끝나면 저녁을 먹고 항상 여동생을안고 있는 어머님과 동네 산책을 하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를 첨보게 되었습니다.

잘은 기억은 안나지만 정말 이뻤어요. 지금도 이쁜데ㅋ 죄송합니다 ㅜㅜ

그후로도 가끔 마주쳤죠. 그럴때마다 항상전 어머님 뒤에 숨곤했습니다.

그렇게 중학생이 되어서도 마주치는 날마다 전 내성적인 성격이 아닌대도 그녀에게는 말한마디 못해보았어요 ㅜㅜ

여기 저기 수소문끝에 어디사는지 이름이 뭔지 다알고 있었지만 말입니다.

그리고는 거의 유학수준으로 멀리 고등학교를 갔습니다.

너무멀어서 하숙을하면서 한달에 한번정도 밖에 집엘 못갔습니다.

그렇게 성인이 될때까지 그녈 한번도 보질 못했습니다.

전 고등학교 생활이 조금 잘못되어 제인생은 많이 삐뚤어져 있던 상태였습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불량한 친구들과 어울리며 많이 나테해졌다는 거죠.

그리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 다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고향에 와서도 정신을 못차리고 폐인같은 생활을 해왔습니다.(그땐 그녀는 저에겐 추억이 되어있던 상태였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군대 휴가나온 친구가 술을 한잔 하자더군요.

그리곤 술자리로 갔더니 친구들이있었고  여자애들도 있었습니다.

거기에 있던 여자중 한명이 바로 제 맞은편에 앉은 여자애가 바로 저의 첫사랑그녀였습니다.

정말 여전히 이쁘더군요.

순간 전 아무소리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잠시후 그녀가 저에게 묻더군요 "너 혹시 xx동 xx아파트살지?"

전정말 기뻤습니다.

절알아 보더군요.

그리고 그녀의 연락처도 받게 되었구요.

그러나 전 그후로 1년이 넘도록 연락한번 못했습니다.

용기도 안났구요 폐인 같이 살다보니 집에선 절 쳐다 보지도 않아 돈도한푼 없이 사는 날이

태반이었거든요.

그러다 전 이것저것 해봐야겠다고 다짐하고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을때였습니다.

물론 그다지 성실하게 돈을 벌었던건 아니었죠.

수입은 정말 짭짤했습니다.

여자친구도 생겼습니다.

어느정도 삶의 여유를 찾았을때쯤 전.. 갑자기 또 그녀가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정말 용기를 내서 바뀌었을지도 모르는 그녀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신호가 가고 전화를 받더군요.

힘들게 입을 열어서 말했습니다."오랜만이야.. 잘지내?.. 등등 "

다행히도 그녀의 말투가 상냥했습니다.

그리곤 그날저녁 그녀있는곳으로 가겠다고 약속까지 받아내었습니다.

그날 일을 하루 쉬면서 까지 그녀에게 갔죠.

그리곤 시간이 저녁시간이라 술을한잔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녀와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재여자친구도 잊은채 그녀와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냘부터 사귀기로 까지 하였죠.(하지만 여친이 있었기에... 당분간 양다리를 걸치기로

하였죠)

그땐 정말 꿈만같았습니다.

그렇게 한달정도 흘렀을까 .. 어느날이었습니다...그녀가 저보고 이야기좀 하자더군요

전 아무 생각없이 어느때와 같이 그녀와 함께 자주가던 호프집을 들어갔습니다.

표정이 안좋아 보였어요.

그리곤 저보고 다짜고짜 헤어 지자고하였고 이유도 설명하더군요.전 잡을 용기가 없었어요.

왜냐면 헤어지자는 이유가 전남자친구 때문이더군요. 전부터 계속 연락을 하고 있었던거에요

그렇게 저흰 헤어졌습니다.

하지만 전 그후로도 계속 연락을 했습니다.

그녀를 잊을수가 없더군요.

그때 만나던 여친한테 걸리면서 까지 연락을 계속 이어갔습니다.

그러다 그 여친과도 헤어졌습니다.(이여친도 좋아했는지 정말 힘들었습니다)

두마리의 토끼를 다놓친격이죠. ㅜㅜ

그후로전 그녀에게 틈만내면 전화해서 같이 자주 술을 마셨습니다.

주위친구들이 그녀를 싫어했어요.

남자친구도 있고 그남자친구와 전화 통화로 죽이니 살리니싸우기도 하면서 그녀를 따라다니니

제가 많이 답답해 보였나봐요 

그러다가 저도 많이 지쳤는지 저도 연락하는 횟수도 줄어들고 점점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

올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저도 남자인터라 여자도 많이 만났습니다.

그러면서 세월이 2년씩이나 흘러 지금의 한달전까지 지났습니다.

그때의전 전부터 차욕심이 많아 고급차도 하나 장만하고 저의 사업장까지 하나 생겼을때였습니다.

그때도 갑자기 그녀가또 생각 나더군요.

저도모르게 전화를 들었습니다.

번호역시 또 안바뀌었더군요.

그녀역시도 반갑게 저의 전화를 받았고 그날역시 그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때 저는 제일먼져 물어본것이 당연 남친문제 였습니다.

그녀는 망설임도 없이 헤어지고 싶다 하더군요.

그리고는 다음날도 만나자는 약속을하고 그녀를 집에 바래다 주었습니다.

그렇게 저흰 이상할정도로 자연스럽게 다시 교제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녀도 그남자를 정리 했다더군요.

정말 행복했습니다.(하지만 전 남자친구와의 문제로 힘들어하는걸 느끼고 있었습니다.)

매일같이 붙어다니며 드라이브도 하고 밥도 먹고 정말 몇년을 만나던 연인처럼 다정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사소한일로 다투게되었죠.1시간쯤 지났을겁니다.

보구싶다면서 자기가 있는 술집으로 오라더군요.

전 바로 달려갔습니다.

술이 정말 취해있었어요.

그리곤 근처 술집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그렇게 술을마시며 화해를 하고 있는데 그녀는 자꾸 옆테이블을 계속해서 쳐다보더군요.

전 그모습이 자꾸 맘에 걸렸지만 그녀의 기분을 풀어주려 농담도 하고 나름 애교도 피우면서

술자리를 이어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그녀는 옆테이블로 뛰어가더니 옆테이블에있던 한여성의 머리채를 붙잡는거에요.

전 순간 당황했습니다.

그리곤 그테이블로 향했습니다.

그테이블엔 남자도 있었는데 그남자는 다름아닌 그녀의 전남자친구 였어요.

순간 눈엔 아무것도 안보였습니다.

전부터 전화통화로 서로 죽이니 살리니 하던 그놈이 거기 앉아 있더라구요.

바로 주먹이 날라갔습니다.

그리곤 바로 술집에서 끌고나와 연타를 계속 날리던중 그놈은 도망가더군요.

전바로 술집에 들어가 그녀를 끌고 차에타고 도망쳤습니다.

파출소에 신고도 들어갔을꺼고 머리속이 정말 복잡해졌습니다.

왜냐면 전 집행유예란걸 가지고 있어 조그만 사건하나에도 바로 징역을가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정말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리곤 그녀를 진정시키고 어디다친데는 없나 살펴보았어요.

다행히도  크게 안다쳤더군요. ㅋ

그때! 친구에게 전화 가 와서 받아보니 방금 저한테 맞은 놈이 절 경찰에 신고를 하고 병원에 누우러 갔다더군요.

순간 눈물이 났습니다.

이제좀 행복해질라나 했는데 왜이리도 일이꼬이나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리곤 아무생각도 없이 아니 아무생각도 하고싶지않아 그냥 그녀를 껴안고하루를 보냈습니다.

다음날전 가장먼져 합의를 보고 고소를 취하를 하려 돈을 마련하러 다녔습니다.

이행복을 깨고 싶지 않았습니다.

돈을마련해보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전저의 승용차를 팔아 합의를 봐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사건을 힘들게 정리 하였습니다.

그후로 그녀는 그남자의 욕을하며 저에게 전보다더 잘하려는게 보였죠.

그거하나땜에 힘이되어 정말 행복했어요.

오히려 잘된일일거라고도 생각했을정도로 말입니다.

 2년전의 그녀와의 만남과는 전혀다를 정도로 그녀가저에게 정말 잘했습니다.

어느한편으로는 맘이 불편하기도 했어요.

 왜냐면 이사건땜에 저에게 어쩔수 없이 이리대하는걸까 하는 생각도 들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냥 참아야만 했어요.

정말 그녀를 놓치고 싶지 않았고 그녈사랑했나 봅니다.

그러다 글을쓰고 있는 지금 2일전부터 연락이 되질 않고 있네요.

머리가 복잡한게 있어서 혼자있고 싶고 생각할게 있다며 문자를 남기고는 전화를 받지않고 있습니다.

전정말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생각 같아서는 그냥 다잊고 다 끝내버리고 싶지만 맘이 그렇게 내버려두질 않습니다.

정말 그녀를 사랑하나봅니다.

저에게 안좋은 기억들만 남겨주고 지금도 제맘고생을 시키고 있는 그녀이지만 그녀를 정말 사랑하기에 그녀를 이해해주고 싶습니다.

앞으로 가능하다면 그녀와 안좋았던 일들을 모두 잊을수 있도록 행복한 추억들만 만들고 싶습니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글이 이렇게 까지 길어질지 몰랐네요.

여러분들과 저 모두가 행복한 일들만 생기길 바라며 그만 적어야 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신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이렇게나마 속편히 맘을 털어놓으니 정말 속이조금 후련하네요.

 

마지막으로 제가 가슴에 가장와닿는 영화대사 하남 남겨봅니다

'다른 사람은만나고 싶지않아 . 또다시 나를 설명해야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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