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자이구요~나이랑 사는곳은 노코멘트할께요 ㅜㅜ
오늘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데리아에 앉아서 맛있는거먹고
이런저런이야기하다가 제가 두달전에 헤어진 남자친구이야기가나왔습니다
그남자친구이야기를해볼려고하는데 글이 좀길어질거같네요..ㅜㅜ
저보다 한살 연상인데요~ 친구소개로만났어요~
처음엔 아괜찮다 싶었는데 여느커플처럼 시간이지날수록 깬다..싶은 행동이 보일때쯤
남자친구 집엘 갔는데 기.겁 했습니다 아정말 뭐부터이야기해야할지...
정말 화요일 sb# 11시에 하는 sos에나올법한 집이라고해야하나?
거실부터 난잡하고 조잡한 무슨 쓰레기들이 돌아다니고 재떨이 라이터 옷가지들..
거기까진 아... 바쁘구나..했는데 방엘 못들어오게하더라고요 기달리라고 치운다고
됐다고 하길래 그렇게 막 깨끗하진않아도 정리된 방을 상상하면서 들어선순간
턱빠질뻔했어요 ㅡㅡ아 컴퓨터책상에 한달은 족히 전에 먹었을거같은
빵봉지. 담뱃재턴 pt병 담배재들 넘칠듯한 재떨이.. 바닥엔 속옷 아뭐 이런건그렇다쳐도..
남자친구 여동생이 좀 어린데...왜 남자친구의방에 생리# 껍데기가 나뒹굴까요..ㅜㅜ
여동생의 속옷.........아 기겁했습니다 여동생꺼 아닌거아니야? 생각하시는분있을텐데
어머님아버님 할아버님 이렇게 다같이사는거라 여자 자주 못들락나락거리고..
컴퓨터때문에 방도 같ㅇㅣ쓰는시간이 많은듯..
화장실에 들어선순간 꿉꿉한 냄새라고해야하나..전혀 여기선 샤워못하겠다 싶은곳이였어요
후.... 어쩌다'자기 칫솔 뭐야?'물었더니 '아무거나'................... 아 ㅡㅡ너무한거아닙니까?
어지간한 나이면..좀 남자라도 치우고살진않나요?
그게다가아니라 가족들이 절 두번 경악하게했어요 아버님께서 일회용 스틱커피를
태워드시려고 했나봐요 전 설마 했습니다 스틱으로 휘휘 젓고 그 쓰레기는 쓰레기통이아니라
쇼파 뒤에 넘기시더군요 아 왜그러실까요? 한달동안 집에 드나드는데 할아버님 잠옷바지는
엉덩이가 헤질정도로 안갈아입으십니다 여동생이 좀 치우면 좋겠지만 더어질릅니다..
생리대 딱펴서 쓰레기통에 버리질안나...
베개카바...때가 쌔까맣습니다 그려진캐릭터를알아볼수없어요 ㅠㅠ
제남자친구 뭐 먹고 저거집 안방 침대 뒤로넘기고 그지랄...............
아 진짜 전 제가 이상한줄알았어요 진짜 그러려니해야지했는데
그집 다녀오면 하얀 양말 발바닥 시꺼멓습니다....저도 진짜미친듯이 깨끗하게 치워놓고
사는건아니지만.....ㅜㅜ 상식밖인거같아요
정말 밖에서보면 별로 아드러 이정도까진아니고 보통이거든요
돈을좀안쓸라케서 저거집가서 맨날 놀자그러면 괴로웠습니다
항상 어두운색 양말을 준비해서 가죠 제양말보고 저드럽다고 생각할까봐~..^_^ㅅㅂ
그집에다녀온뒤로 안그럴려고 해도 자꾸........나쁜점들만 보이더군요....
돈안쓴다거나 줏대없다거나 만날때 쓰리빠 질질 끌고 나온다거나 약속 그냥어긴다거나
뭐이정도야^^.......................했는데 완전 밥맛입니다 지금생각하면
제가....콩깍지가 여러겹씌인거죠...
그치만..이문제는 정말 겉으론 별로...추처워보이진않는데...잊을수없는남자에여..
글이길어졌네요 막상쓸려니............. 아 기억이 안나요.......
친구들이 톡에 한번 올려보래서 그래야겠다햇는데
사람들이 니 소설쓴다고 카지싶다 이럽니다...........정말 믿기힘든 집안
그거때문에 헤어진건아니고 그런것도있고 이것저것 안맞아서 지금은 헤어지고
서로 잘 지내고있어요
아 근데 저런분없죠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