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기전 거의 매일 들렀기에 이제 결혼후기를 남깁니다.
신랑 32, 저 29 둘다 직장인.
양쪽 집안 모두 평범함(가정환경이 비슷하고 특별히 기우는 점은 없어요)
집은 구미에 19평 오래된 아파트(전세) 구했구요. 지금은 쫌 살만한 집으로 맹글어 놨지요.
소개로 만나 연애 1년 1개월만에 결혼~~입니다.
결혼준비과정도 양쪽 모두 수월했구요. 스트레스 받은거 전혀 없걸랑요.
주례땜시 시끄럽지 않을까 했는데. 시댁에서 기분좋게 승락하셨어요. 교회식으로. 저는 나일롱 신자인데 울아부지가 장로걸랑요.시댁은 불교쪽이고..
메이컵,드레스, 예식진행, 뷔페음식 모두 모두 대만족이었습니다.(대구 R 웨딩)
야외촬영을 안해서 좀 불안했는데..
저 그날 용 되었걸랑요^.^
그리고 드뎌 방콕공항에 도착했습죠.우리시간으로 새벽2시정도거기는 자정이더군요
방콕.파타야로 갔는데요..
솔직히 신혼여행은 사실 별로였어요.
파타야는 휴양지가 아니고 관광지예요.
가이드가 엄청나게 뺑뺑이 돌려서 피곤해 죽는줄 알았슴다.
호텔에 보통 11시정도에 들어가고 아침에 7시에 밥 먹었습니다.
아직도 피곤한것 같네요.피곤하긴 해도 볼껀 많더라구요. 한번은 가볼만 한데 신혼여행지로는 ...
담에 또 간다면 휴양지로 가고잡네요.
원래 3팀이 다니기로 했는데 한팀은 술땜시 뱅기 못탔대네요. 식후에 절~대로 피로연 과하게 하지마이소. 술땜시 뱅기 못타면 환불도 안됩니다.
그래서 두팀이 오붓하게 댕겼습니다.
그리고 우리집 하루, 시댁하루, 그리고 진짜 우리집에 와서 청소하고 정리하고 , 할거 많아요.
다시 출근해서 인사하고. 회사에는 떡으로 인사하니깐 저렴하고 다들 좋아하더라구요. (점심시간)
그리고 친구들한테 꼬~옥 전화해야하고..
이제 거의 정리가 되었나?
이제 행복한 냄새 풍기며 살일만 남았군요. 음하하
그리고 집들이가 남았네요..
엄마나 시모한테 sos해야겠네요.
또, 좋은 시부모 만난것 같아서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시구요,
읽어주셔서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