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였었나?
핸드폰보다 호출기를 가지고 다니던 때...
넌 번호보다 네 목소리를 자주 남겼었다.
듣고 또 듣고...
이젠 핸드폰 번호는 너는 모를테니...
이젠 네 목소리.. 네 얼굴 가물가물하다.
꿈속에서라도 만나면 기억할런지 모르겠다.
언제까지 이런 생활을 계속해야하는지...
꿈에라도 볼 수 있다면 소원이 없을텐데...
누가 죽은 사람 사진을 가지고 잇으면 하늘로 갈수 없다면서...
너가 떠난뒤 며칠동안 머리맡에 품안에 품고 잤었는데...
널 위해서 태워버린건데 지금은 날위해서 후회하고 있어
네가 하늘로 가지 않고 내 옆에 있을수 있는 유일한 기회였는데
보고 싶다. 지금도...
날 사랑해준 사람은 너였으니... 더더욱 간절히 생각난다.
네가 들려준 노래들... 아직도 생생하고...
너와 같이 불렀던 노래들... 기억나...
슬픈언약식... 마지막 약속...
정말 제목처럼 슬프고 넌 마지막 약속을 지키고 떠나버렸네
행복하고기쁜 노래를 생각하면 돌아올까?
지금은 너의 곁으로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