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참으로 오랜만에 이곳에 들렸네요.^^
모두들 잘 지내시죠? 저도 작은 아이가 많이 자라서 조금 여유롭네요.^^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저희 형님이 첫 아이인 조카를 낳았어요.
머나먼 타국에 와서 적응하기도 힘들텐데.....
말도 안통하는 한국에서 여러모로 심적 고통이 심했을 울 형님이...
울 조카랑, 아주버님과 알콩 달콩하게 잘 살기만을 진심으로 바라면서...
첫 출산,,,첫 아이의 탄생을 다시 한번 축하 드리고 싶어서
오랜만에 글을 남기려 합니다.*^^*
저희 형님.... 저보다 14살 아래시며 캄보디아에서 오셨어요.
아직까진 국제 결혼을 안좋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리란 생각 들고
모두들 잘 해줄지 어떨지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될거란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울 형님 한국에 오셔서 나름 말 못할 어려움도 많으시겠지만....
아직까진 잘 적응하시는것 같아요.
김치며 매운 음식도 잘 드시고...수줍음이 많아서 비록 말씀은 많이 안하시지만...
한국어도 알아 들으시고 .....ㅎㅎㅎㅎ
첨에 오셨을땐 언어가 안통했지만 손짓 몸짓으로
이야기도 하며 이런 저런 일로 자주 만나다 보니...
지금은 표정만 봐도 형님 맘을 알것 같아요.ㅎㅎㅎ
말은 안통하지만 제가 몸짓 손짓으로 웃긴 유머등을 이야기 해주면...
얼굴이 빨개지면서 웃으시고....서로가 많은 이야기는 못해도
눈짓과 표정만으로도 상대방의 맘을 알수 있어서...
조금은 편하네요.
제 형님으로 오셨으니 제가 잘 해 드릴거에요.
모두들 울 형님이 잘 지내 시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려요.
그럼 이글 읽으시는 모든 분들.....
날마다 웃는 나날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