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하다....고민이 생겨 글을 써봅니다..
전 스물네살 대학생입니다..여자구요
저한텐 5년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그냥 친한친구요..
근데...걘 .. 평범한사람들관 약간..다른.. 점이 있어요^^;
저도 그사실을 안지 2년밖에 안됬지만..
아직도 생생합니다ㅜㅜ
2년전, 심각하게 고백할거 있다고 절 불러내서
만나서 한다는 얘기가.. 자기 커밍아웃...... 그러니까 게이라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고등학생시절 호기심으로 BL 애니라던가 팬픽정도는
쪼금 접해본적있었는데, 뭐 제주변에 게이가 있을거라곤 생각 못해봤거든요
전 진짜 표정관리도 못하고 있었는데...그자리에서 자기 남자친구를 소개를 시켜줬어요
충격먹고 전 고딩때 접했던 걸 총동원해서 별상상을 다하며
얼굴을 딱 봤는데 헉....................
.................................진짜..-_- 잘생겼더라고요
속으론 와.. 생긴건 진짜 말짱한데... ......에휴..
그리고선 셋이 만나는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뭐 게이란사실알고도 시간지나면서...생각도해보고 그러니까
게이도..사람인데.. 하는 생각과 함께
불쌍하게느껴지고 별로 개의치 않게되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란 사실엔 변함없었어요ㅜㅜㅜ
근데 1년전 , 그친구가 헤어졌다고 말하더라구요
이유를 물어도 대답도 안해주고 그래서 그냥 말았는데..
거기다 걔가 일주일뒤에 또다른 남자친구를 데려왔길래.. 전뭐 그런갑다..하고 넘어갔었는데
그러던중..사건이터졌습니다ㅜㅜ
일주일전
헤어진..그러니까 제남자친구의 전남자친구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잘지내냐고 -_- 저 솔직히 놀랐습니다
뭐 그냥 지낸다 .. 넌 어떻게 지내냐 왜 헤어졌냐~ 성격차이다~
이런말 저런말하다가 한번 만나자 해서..만나게 됬거든요, 어제
근데 고백을 받았습니다...
계속 처음 봤을때 그러니까 2년전부터 좋아했다고요
그소리 듣자마자 전 헐..-_- .. 너 여자 안좋아하잖아! 이랬거든요
자기도 그런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답니다.
그래서 자기 맘고생도 했고 힘들었다고..
지금 대답안해도 된다고..싫다해도 기다릴거라고
전 시간을 달라하고..집에 왔는데....솔직히...
좀 특이한 케이스잖아요.. 이런경우가.ㅠㅠㅠㅠㅠㅠ
게이였던애가.. 이렇게 이성을 좋아할수 있는건가..
이감정이 진짠가 의문도가구요ㅜㅜ
걔야..물론.. 잘생겼어요..성격도..뭐..이상한건아닌데ㅜㅜ.........
지금은 솔직히 관심은 가는데........이걸.....어떻게해야하나...
만약 사귄다면.. 제 친구한텐 어떻게 말해야 하는건가....
또 너의 전 남자친구랑 사귀게 됬어.. 이러기도 좀.. 웃기잖아요ㅜㅜ
톡커님들..어떻게 해야 될까요ㅜㅜ? 도와주세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