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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자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곰팅이 |2008.05.30 15:09
조회 1,374 |추천 0

안녕하세요.

지금 만나는 남자가 있는데..그남자를 잘 모르겠어서.. 이렇게 글한번 적어봅니다..

악플 다시는 분들 많은데... 악플은 달지 말아 주세요..

저.. 상처받습니다..ㅠㅠ

 

그럼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한 3주전에.. 나이트를 갔어요..

룸에 부킹을 갔다가 연락처를 주고 받아서 지금까지 연락을 하고 있습니다.

나이는 31살이구요.. 생긴건 참 동안이더라구요..

전 26살입니다.

 

제가 나이트를 석가탄신일 전날에 갔는데.. 그렇게 부킹해서 만난사람이 그다음날(석가탄신일) 저녁때 만나자구 하더군요..

그래서 저녁에 만났어요..

근데..

사람들은 저를 참 편하게 생각해요..ㅠ

처음 보는 사람도 저랑 몇번 얘기해보면 다들 편하게 느끼더라구요..

이게 제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남자들한테 좀 도도하게.. 좀 어려워보이는 여자이고 싶은데..

제 성격상! 그게 힘드네요..

제가 아무말도 없이 무표정으로 있으면 차가워 보인다는 말도 종종 듣는데..말만하면.. 푼수끼가..ㅠㅠ

암튼...

그렇게 그오빠랑 만나서 저녁을 먹고..

하루만에 많이 친해진거 같아요..

그리고 그 후에도 몇번 만났습니다.

근데...

이오빠 나이가 있어서 그런건지...관계얘기를 자연스럽게 꺼내더군요...

저랑 하고싶다고 너무 들이대드라구요..

근데 들이대는 태도가 마치 장난을 치듯이... 저를 떠보듯이 들이댑니다..

진심반, 장난반해서.. 그런 태도로...

그러면서... 자기는 결혼에 있어서 속궁합도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을 한다고...

속궁합.. 네..중요하죠..

저도 그건 알고 있습니다..

아주 중요하다는거...

근데.. 그걸 그렇게 대놓고! 저한테 말을 하더라구요..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ㅠ

그리고 차를 몰고 가면서... 드라이브중에.. 모텔쪽으로 막 들어갈려구 그러고..

그러면 제가 핸들을 돌립니다...

그런 행동들 사이에서 서먹함같은건 전혀 없습니다..

그런 행동들 역시 그 사람이 진심반, 장난반으로 하기때문에....ㅠㅠ

그리고 저희집주위에 차를 세워두고 얘기잠깐하고 저 대려다 주고 그사람은 집에 가는데요...

그사람만나면 거의 mt가자 이런말 잘합니다...ㅠㅠ

꼭 절 만나는게 관계를 하고 싶어서 만나는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정도로요..

저랑 맞쳐보고 싶다고 그러고.. 오늘 같이 있자고 그러고...

그리고 얼마전에는 여행을 가자고 그러더군요.......

1박 2일로........

그 얘기 하다가 말이 끊겨서 여행일정은 안잡힌 상태구요...

오늘도 문자가 왔는데..

"오빠 문자보고 힘내^^ 1박2일" 이렇게 왔습니다.

ㅡ,.ㅡ

정말 이사람 의도가 뭔지 궁금합니다.....

참 자기는 스킨쉽이 없으면 저를 그냥 친구로밖에 안본다는 말도 했습니다.ㅠ

 

근데..

전 또 한가지 불만인거...

이사람이 연락을 자주안한다는거에요...

뭐..둘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니까... 연락을 자주하고 그런건 바라지도 않아요...

근데 이건 좀 심해요...

하루에 연락 한통정도 할까말까 합니다.

아침에 출근해서 항상 제가 먼저 문자보냅니다.

오늘도 수고하고...

그럼 어쩔때는 몇시간 후에 답장옵니다...

바빠서 이제 봤다고...

그리곤 하루종일 연락한통 없는 날도 있습니다.

제가 퇴근하고 집에가서 연락하면 통화좀하다가 자기가 전화한다고 그러고.. 나중에 전화옵니다..

그래서 통화를 하면.. 몇마디 안하고 끊습니다.

원래 만난지 얼마 안되면 통화오래오래하고 끊기싫어서 그러잖아요..

근데 이사람은 항상 자기가 먼저 끊자는 얘기를 합니다...ㅠ

 

그리고..

남자랑 여자랑 관계를 가지기전에 키스를 먼저하는게 순서 아닌가요?ㅋ

순서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키스를 하고나서 어딜가는거 아니겠습니까?

근데 키스도 하기전에 나랑 하고싶다고 그러고...

그러는게 전 이해가 잘 안됩니다..ㅠㅠ

제친구는 이사람 만나지 말랍니다...

근데..제가 혼자있는거에 익숙하지가 않아서.. 그냥 시간도 때울겸해서 만나긴하는데...

전 이러다가 정이 잘 드는데...

이사람 계속 만나도 될까요??
아님 말아야 할까요?

 

근데 이사람 좋은 점도 있습니다.

처음 만나고  그다다음날인가?? 비가 왔는데...제가 회사에 우산을 안가지고 왔습니다.

우산안가져왔다구.. 그러니까 나 퇴근시간에 태우러 왔드라구요...

자기가 집까지 태워준다구......

그리고 그주 주말에 만났는데... 5월 14일이 로즈데이였잖아요..

지났지만 장미꽃 한송이도 주드라구요...

그리고..

그다음주 주말에.. 만나자구 그러는거.. 제가 약속이있다는 말만했거든요..

그런데 제가 바람을 맞았습니다.ㅠㅠ

이 사람한테 전화하니까 자기 낚씨중이라네요...

나 심심하다고..놀아달라니까.. 낚시 한시간만 더 놓구 씻구 온답니다..

물론 그렇게 해서 왔구요.....

저한테 관심이 없다면.....이런 행동들은 하지 않을껀데...

뭔지 모르겠습니다..

이 남자 어떤사람일까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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