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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바람 펴도 너는 절대 피지말라는 남자

.... |2008.06.01 21:04
조회 369 |추천 0

 

저는 장거리 연애중인 여자 입니다

남자친구는 꿈을위해 서울에서 열심히 생활하구 있구요

한달 전쯤에 보고 여태까지 못본 상태여서

항상 보고싶고 그러다가도 내가 왜 이런 연애를 해야하는지 짜증도 나지만

남자친구를 좋아하는 저이기에 헤어질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몇일전 남자친구가 홈피에 일기를 썼습니다.

'태양-나만바라봐'라는 곡의 가사를 일기에 썼더군요

가사내용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가사를 적어드릴께요

 

 

하루에도 몇 번씩 널보며 웃어 난
수백번 말했잖아

(you're the love of my  life)
거짓된 세상 속 불안한 내 맘속
오직 나 믿는건 너하나 뿐이라고
(가끔 내 맘 변할까 봐 불안해 할 때면)
웃으며 말했잖아

(그럴 일 없다고)
끝없는 방황 속 텅 빈 내 가슴 속
내가 기댈곳은 너하나 뿐이지만
가끔식 흔들리는 내 자신이 미워 ye
오늘도 난 이세상에 휩쓸려 살며시 널 지워 baby baby

내가 바람 펴도 너는 절대 피지마 baby
나는 너를 잊어도 넌 나를 잊지마 lady
가끔 내가 연락이 없고 술을 마셔도
혹시 내가 다른 어떤 여자와
잠시 눈을 맞춰도 넌 나만 바라봐
오늘밤도 지새며 날 기다렸다고
눈물로 내게 말해

(변한 것 같다고)
널 향한 내 맘도 처음과 같다고
수없이 달래며

(지내온 많은 밤들)
(니가 없이는 난 너무 힘들 것 같지만)
때론 너로 인해 숨이 막혀 난
(끝없는 다툼 속)

기나긴 한숨 속
니가 기댈 곳은 나 하나 뿐이지만
니가 귀찮아지는 내 자신이 미워 ye
오늘도 난 웃으며 나도 몰래 자신을 잃어 baby baby
내가 바람 펴도 너는 절대 피지마 baby
나는 너를 잊어도 넌 나를 잊지마 lady
가끔 내가 연락이 없고 술을 마셔도
혹시 내가 다른 어떤 여자와
잠시 눈을 맞춰도 넌 나만 바라봐
내가 이기적이란 걸 난 너무 잘 알아
난 매일 무의미한 시간 속에
이렇게 더렵혀지지만 baby
너만은 언제나 순수하게 남길 바래
이게 내 진심 인걸 널 향한 믿음인걸
죽어도 날 떠나지마 oh
내가 바람 펴도 너는 절대 피지마 ye
나는 너를 잊어도 넌 나를 잊지마 lady
가끔 내가 연락이 없고 술을 마셔도
혹시 내가 다른 어떤 여자와
잠시 눈을 맞춰도 넌 나만 바라봐

 

 

이런내용의 노래입니다.

남자친구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한 것도 제가 먼저였고

제가 생각하기로는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남자친구가 절 좋아하는것보다

제가 남자친구를 좋아하는 마음이 더 크다는 걸 잘 알고있습니다.

이 일기를 쓰기 바로 전날까지만해도 보고싶다고 일기를 쓰던 그였는데

갑작스런 일기에 놀란 저는

이 노래가 맘에 들어서인지, 아니면 절 향한 맘인지 몰라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볼품없는 글이지만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휴...전 대체 어떻게 받아드려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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