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나랑은 동갑이야 30대 초반이고
남친이 나보고 여태만났던 여자친구들중에 가장이쁘고
몸매도 가장좋다고하고 나랑은 끝까지 갈거같다면서 같이
있으면 재밌고 행복하다고 했었어
쉬는날마다 나보러 우리동네와주고
퇴근할때까지 기다렸다가 저녁사주고 잘해주긴했어
얼마전에 이사했을때도 연차까지 쓰면서
이사짐도 옮겨주고 나는 걔네동내 한번도 안가고
내가 스케줄근무라 나를 다 맞춰주면서 만나긴했어
최근에 이사한 후로 좀 자주싸우면서 헤어지자는 애기를
서로하면서 싸우면 꼭 먼저 연락해주고 잡아주고 그랬어
생일전에도 엄청싸워서 남친이 울기까지했어
근데 엄청말실수를 많이해서 내가 진짜 끝이라했는데
내 동생이랑 같이 밥을먹은적이있는데
“니 동생이랑 만나면 잘 만날수 있었을거 같애”
이렇게 말해서 엄청 싸웠던거야
그런데 여튼 엄청 싸우고 남친이 울면서 미안하다고해서
화해하고 내생일에 놀러가자 자기가 알아보겠다
이랬는데 내가 선임이 갑작스레 퇴사하는바람에
생일날 근무하게된거야
전날 쉬는거로 애기를 했는데 남친이 급격히 감기가 걸리기도했고 나랑 전에 너무 심하게 싸워서 맘이 식은건지
연락도 뜨뜨미지근해서 나도 좀 단답하고 그랬는데
나보고 우린 진짜 연인같지가 않다면서
생일날 가족들이랑 보내는거야
그래서 내가 지금 이행동 헤어지자고 이러는거냐고
하면서 일방적으로 차단하고 연락안했더니
퇴근할때쯤 전화가 왔더라고
하면서 나를 안잡더라 나보고 결국 또헤어지자하네 이러더라고
아니 생일날 안보자는 남친한테 그럼 내가 알겟다하고
잘지낼수가 있나?
여튼 마지막통화도 니가 듣고싶은말 안할거라면서
내가 말하고 있는데 전화끈고 여태 연락이 없어
진짜 끝난거겠지? 나도 솔직히 생일날 안보자고 하는거 너무
서운하고 근데 지금 50일정도 만났는데
나는 받은게 너무 많은데 해준게 없어서 미안하기도 하지만
내가 먼저 연락하는건 너무 자존심 상하늠데 어떻게 하면좋을까